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25.1℃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3.1℃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법무법인 이엘, 범죄 피해자 사건 분석 ‘데이터센터’ 운영 착수

 

법무법인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가 성범죄 사건 대응체계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한 ‘성범죄 사건 분석 데이터센터’를 운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다년간 처리한 수천 건의 성범죄 피해자 사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하는 내부 플랫폼으로, 이엘은 이를 실무 전반에 적용해 사건 대응 속도와 전략 설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엘은 고난도 사건을 다수 처리하며 축적한 자료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분석 구조를 발전시켜 왔다.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시도가 아니라, 기존 실무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사건별 쟁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는 △진술 구조 분석 △초기 자료 확보 시점 △가해자 반박 논리 유형화 △디지털 증거 종류 및 활용 패턴 등 실무 핵심 요소를 카테고리별로 분류•저장하고 있다. 이엘은 이를 바탕으로 사건 초기 단계에서 예상되는 쟁점과 필요한 대응 방향을 빠르게 도출하는 내부 분석 모델을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검사 출신 변호사들은 해당 분석 시스템이 복잡한 사건일수록 전략 수립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가해자 측 반박 방식이 세분화되고 디지털 자료 중심으로 변화하는 만큼, 실제 사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량적 분석은 대응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고 전했다.

 

이어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피해자의 심리 변화 데이터를 정리하는 작업이 법률 대응과 심리 지원의 연계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사건 단계별 심리 반응, 불안 증가 지점, 재트라우마 가능성 등 세부 자료를 확보하면 개입 시점을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이엘은 데이터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사건 유형별 대응 매뉴얼 고도화 △디지털 증거 분석 절차 개선 △법률•심리 통합 전략 강화 등의 후속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센터 내부에서는 장기적으로 이 시스템을 업계 전반에 공유 가능한 분석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차재승 대표변호사는 “성범죄 피해자 지원은 경험과 데이터가 결합될 때 대응력이 극대화된다”며 “수천 건의 사건에서 축적한 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정밀한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축평원, 대학(원)생 대상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유통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축평원은 13일부터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이슈(트렌드) 도출 및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 두 분야로, 축산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산유통의 이해’ 교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영상도 제공된다. 해당 영상은 축산유통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국품질경영학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이다.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5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채용 시 활용 가능한 취업 가점이 부여되며, 축산유통대전 참여 기회와 시제품 제작 교육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박수진 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과 정책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