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7.2℃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근로자 문화·복지 기반 확충 결실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 노동 존중 도시 인천 구현 가속

 

인천 근로자의 문화·복지 환경을 대폭 확충할 핵심 거점 시설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이 최근 열린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노동 존중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는 지난 1984년 준공된 기존 근로자문화센터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변화한 근로자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개관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근로자 복지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센터는 연면적 5만 131.23㎡(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근로자 교육복지 공간(교육장·회의실),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마련돼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역량 개발, 문화 교양, 생활체육 등 총 42개로 구성됐으며, 정원은 761명 규모다.


특히 바리스타 과정, 창업 교육, 챗GPT 활용 강좌 등 산업 흐름을 반영한 실용 프로그램을 강화해 현장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그동안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인천시 건설일용근로자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제도적 기반 강화에 힘써 왔다.


김 위원장은 “가좌동은 주안국가산단 인접 지역으로 인천경제를 떠받쳐 왔지만, 근로자들이 누릴 문화·복지 기반은 부족했다”며 “이번 개관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조선시대 그사세가 궁금하다면... 말갖춤으로 만나보는 럭셔리의 세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국내 유통업계는 붉은 말의 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상품 패키지부터 각종 판촉물, 쇼핑몰 장식까지 말을 등장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자와 빵, 주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펼쳐진 말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붉은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어렵지 않게 누리는 중이다. 지금은 이미지 향유만이 아니라 실제로 승마를 즐기고자 하면 ‘말타’라는 앱을 이용해 누구나 가까운 승마장의 시설, 코치, 말의 상태 등을 확인해 예약,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이다. 10~20분 체험은 3~4만 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의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과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최고 권력자의 정통성과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마’, ‘신마’ 같은 영험한 말을 결부시킨 것은 거의 클리셰에 가깝다. 고대 무덤의 벽화나 중세 회화에서도 왕이나 장수, 관리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고, 전투하고 사냥하는 장면은 익숙한데 평범한 백성들이 말을 타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조선시대 말 한 필 가격이 노비 2~3명과 비슷했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무나 말을 소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소수의 지배층만이 말을 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