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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농특위, 경북 안동에서 농정전환 해법을 찾다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경상북도 타운홀 미팅 개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2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농업인과 정책 소통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어업·농어촌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하였다. 행사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도내 농업인 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정부의 농정 대전환 방향과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상북도 농정방향 및 농업 여건과 연계한 질의응답,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유통·기후위기·농촌 정주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상북도 농업인들은 ▲생산자 중심으로 농산물의 가격이 결정되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이 당초 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는 되었으나, 지원 연령 하향도 추가하는 등 여성권익 향상 ▲청년 창업농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자금 지원으로 낮은 진입 장벽 유지 ▲고비용 첨단 스마트팜보다는 기존 시설하우스 또는 노지 작물에 스마트 농업 접목 ▲농업회사법인의 기술보증과 신용보증 연계 대출심사로 원스톱 융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요구를 제시하였다.

 

김호 위원장은 “경상북도는 쌀, 축산, 원예작물 등 우리나라 농업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위원회 논의 구조 속에서 정책과제로 정리해 농정 전환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호 위원장은 문경시에 위치한 늘봄영농조합법인(홍의식 대표)에 방문하여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한다.

 

한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경북 타운홀 미팅은 충남, 전북, 경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며, 이후 강원, 전남, 제주, 충북, 경남 순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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