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솔로지스틱스(대표이사 고정한)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솔로지스틱스는 2023년 B등급에서 2024년 B+ 등급으로 상향된 데 이어, 2025년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등급 개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회사가 추진해 온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솔로지스틱스는 물류업 특성을 고려해 환경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CEO 산하 환경경영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운송 과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물류 전환 확대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해왔으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경영과 인권·상생경영을 중심으로 체계를 강화했다. 물류업계 최초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한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 수상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체계적인 안전조직 운영, 유해•위험요소 개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등 물류업계 내 선도적인 안전경영체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번 ESG A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한솔로지스틱스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