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6.4℃
  • 연무대구 -0.4℃
  • 구름조금울산 -0.7℃
  • 광주 -1.2℃
  • 맑음부산 0.4℃
  • 흐림고창 -2.4℃
  • 구름조금제주 5.9℃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1.9℃
  • 구름조금경주시 -2.1℃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11월 인천공항세관인에 박기영 주무관, 마약류 원료물질 반입 차단 공로

통관정보 확장 분석으로 시가 2억원 상당 마약류 적발,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박기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피의자의 통관정보를 확장 분석해 마약류 원료물질 2.2kg(시가 약 2억원)을 적발하며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이번 조치가 국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각각 선정됐다.


물류감시 분야에서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우회수출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정보분석과 불시점검을 실시해 허위 신고된 전자담배 8777CT와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3.8t을 적발한 김지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 분야에서는 특송화물로 반입된 성분 미상 젤리를 분석해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 ‘4-Pro-DMT’ 성분을 확인하고, 이를 식약처에 신규 마약류로 지정 요청해 국내 반입 차단에 기여한 윤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마약단속 분야에서는 사전 정보 없이 X-Ray 판독을 통해 여행자 기탁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18.5kg을 적발한 박찬근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11월 업무우수자로는 적극적인 파괴검사를 통해 합성대마 4.6kg을 포함한 마약류 총 9.4kg(시가 13억 7000만원 상당)을 적발하고 신종 마약류 탐지 및 임시마약류 지정에 기여한 한현빈 주무관이 선정됐다.


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전반에서 적극행정과 전문성을 발휘한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조선시대 그사세가 궁금하다면... 말갖춤으로 만나보는 럭셔리의 세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국내 유통업계는 붉은 말의 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상품 패키지부터 각종 판촉물, 쇼핑몰 장식까지 말을 등장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자와 빵, 주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펼쳐진 말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붉은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어렵지 않게 누리는 중이다. 지금은 이미지 향유만이 아니라 실제로 승마를 즐기고자 하면 ‘말타’라는 앱을 이용해 누구나 가까운 승마장의 시설, 코치, 말의 상태 등을 확인해 예약,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이다. 10~20분 체험은 3~4만 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의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과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최고 권력자의 정통성과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마’, ‘신마’ 같은 영험한 말을 결부시킨 것은 거의 클리셰에 가깝다. 고대 무덤의 벽화나 중세 회화에서도 왕이나 장수, 관리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고, 전투하고 사냥하는 장면은 익숙한데 평범한 백성들이 말을 타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조선시대 말 한 필 가격이 노비 2~3명과 비슷했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무나 말을 소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소수의 지배층만이 말을 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