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요리 전문점 ‘푸드갤러리빈’이 최근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며 비건 푸드와 두부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건강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콩과 두부를 활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메뉴 구성과 식문화가 조명됐다.
푸드갤러리빈은 두부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며, 담백한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일반 두부 요리는 물론, 코스 형태로 제공되는 ‘두부 오마카세’ 메뉴를 운영해 두부의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한 끼 식사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건 메뉴 비중이 높아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동물성 재료를 최소화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메뉴 구성이 특징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비건 한식을 찾는 해외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푸드갤러리빈 관계자는 “두부와 콩이라는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두부 요리의 가능성과 비건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