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조금대전 12.1℃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14.9℃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유정복 시장, 17사단과 안보 공조 강화… 서해 도발 속 대응체계 점검

북·러 밀착·방사포 발사 등 안보 위기 고조…“시민 안전 최우선” 협력 논의

 

인천시는 10일 유정복 시장이 육군 제17보병사단 이광섭 사단장과 만나 지역 안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군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서해상에서 방사포를 발사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 확인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한의 핵 보유 의지 공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화된 북·러 협력, 고강도 미사일 도발 가능성 등 복합적 안보 위협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인천시는 접경지역 지자체로서 군과의 협력 수준을 한층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안보 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 위기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도 군과 함께 더욱 촘촘한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 주민들이 불안 없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역 안보 대응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자조금, 방한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K-FOOD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하여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K-FOOD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