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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대한수의사회 회장에 우연철 후보 당선…3월 임기시작


대한수의사회 제28대 임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은석)는 15일 실시된 제28대 회장선거에서 최다득표를 받은 우연철 후보(現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및 미래정책부회장)를 최종 당선자로 결정했다. 대한수의사회 사무처에서 근무한 직원이 회장으로 당선된 첫 사례이다.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3번째 회원 직선제로 실시한 이번 선거는 인터넷투표 방식으로만 진행됐으며, 전체 선거인 8,754명 중 6,798명이 참여해 투표율 77.7%를 기록했다. 이 중 우연철 당선인은 2,946표(43.3%)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우연철 당선인은 1997년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에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이 수의정책 분야 실무를 담당해 왔다. 특히 수의사처방제 도입, 영리법인 동물병원 개설 제한, 반려동물 자가진료의 법적 금지 근거 마련, ‘동물위생시험소법’ 제정,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도입 등 주요 제도 개선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수의계 정책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힌 우연철 당선인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젊은 수의사들의 참여와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와 구조변화를 통해 수의사의 권한과 권위를 바로 세우고,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을 통해 수의계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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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피는 별’ 다육식물 특별전…수목원서 만난다
수목원, 9월 8~30일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서 특별전 스타펠리아·후에르니아·셀레니세레우스 등 독특한 꽃 선보여 건조 환경 적응부터 수분매개자 유인까지 식물 생존전략 소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다육식물 특별전 ‘땅에 피는 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수목원이 직접 증식하고 관리해 온 다육식물 가운데 별 모양의 독특한 꽃을 피우는 스타펠리아(Stapelia), 후에르니아(Huernia), 셀레니세레우스(Selenicereus)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단순히 다양한 다육식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식물이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꽃을 통해 번식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별을 만나다’, ‘별이 피어나다’, ‘별을 이해하다’ 등 3단계 전시를 따라가며 다육식물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다. ‘별을 만나다’에서는 밝은 모래와 자갈, 자연석, 유목 등을 활용해 다육식물이 자라는 건조한 자생 환경을 재현했다. 식물들이 무리를 이루어 자라는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별이 피어나다’에서는 꽃봉오리가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영상과 관찰 장비를 통해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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