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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80개 작품 중 최정상, 인천폴리텍 메카트로닉스과 ‘필메모리팀’ 대상 수상

AI 알약 디스펜서로 본선 8팀 경쟁 뚫어 고용노동부 장관상… “기술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4일 열린 ‘2025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필메모리(Fill Memory)’ 팀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0개 캠퍼스에서 총 78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필메모리팀은 본선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최고 점수를 얻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필메모리팀이 개발한 ‘AI 알약 디스펜서’는 비전AI 기술을 활용해 알약 종류를 스스로 인식하고, 사용자가 복용 시간을 놓칠 경우 전용 앱으로 알림을 보내는 스마트 헬스케어 장치다.


단순한 약보관 자동화 장치를 넘어 고령층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적·사회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팀장 임성준 학생은 “평소 약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하던 할머니를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며 개발 동기를 전했다.


박종훈 학과장은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학생들의 진정성이 두드러진 작품”이라고 격려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필메모리팀은 기술이 향해야 할 따뜻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기술인재로 성장해 나갈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올해 ‘제13회 전국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 금상’, ‘제5회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장려상’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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