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문화원과 시니어벤처협회 한국융합인재개발원(대표 김희경•윤광출), 그리고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가 협력해 「내 손안에 문화센터」라는 라이브스트리밍 기반 디지털 자서전 문화복지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 서비스에 정서 돌봄의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첫 번째 핵심 서비스는 ‘내 손안에 문화센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이 스마트폰과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가 노인의 원활한 수강을 돕는다.
두 번째는 노인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여 책으로 제작하는 디지털 자서전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인생사를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며 심리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심리치유 전문가 양성 과정이 제공된다. 이는 현장 요양보호사들의 정서 돌봄 능력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경력 있는 요양보호사에게는 새로운 전문성 인증과 부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부여한다. 관련 자격 소지자는 1차 필기시험이 면제되며 교육 연수와 면접을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6년 부천에서 첫선을 보인 후 광주, 대구, 서울, 부산까지 전국 5개 도시로 확장될 계획이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4월 중 심리치유 전문가 양성 1기 모집을 시작한다.
한국융합인재개발원의 김희경 대표는 “신체적 돌봄만으로는 노인 돌봄이 완성될 수 없으며,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기록하는 정서적 연대가 고독과 우울을 극복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민소현 회장은 “국내 요양보호사 70만명이 심리치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중앙회는 이 사업의 전국 확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