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20.3℃
  • 맑음서울 16.5℃
  • 맑음대전 18.3℃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5.8℃
  • 구름많음제주 16.2℃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6.8℃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비바이노베이션, 대규모 검진데이터 기반 임상근거(RWE) 솔루션 프로토타입 공개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이 대규모 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의료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RWD) 기반 임상근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바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독보적인 검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RWE 모델을 제시하며 제약 및 진단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공개된 RWE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시계열 기반으로 다년간 축적된 국내 최대규모의 건강검진 데이터에 있다. 장기간 축적된 양질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환별 치료군에 대한 코호트 연구 및 핵심 바이오마커(Biomarker)' 기반 타겟 환자 추적관찰 분석 등 다양한 임상근거를 도출하고, LLM 기반의 AI 리포트로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AI 기반 예방의학 모델링을 적용하여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모델을 구축하고, RWE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제약 및 진단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사는 타겟 질환별 환자군을 보다 정교하게 정의하고, 핵심 바이오마커(Biomarker) 기반으로 타겟 질환 위험도를 층화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처방 패턴을 분석하여 신약 포지셔닝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상연구 전 단계에서 검토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임상 설계를 최적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진단기업 역시 건강검진 데이터 간 연관성 분석을 바탕으로 진단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제품 개발∙검증 과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바이노베이션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정부 부처의 국책과제를 통해 약 130억 원 규모의 R&D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한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임상 데이터 기반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기획, 데이터 분석, 결과 검증, 기술개발에 이르는 연구 역량을 축적해왔다.

 

혁신전략조직 최고비전책임자(CVO) 고유라 부대표는 “RWE 솔루션은 당사가 축적해 온 검진·의료 데이터 자산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과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를 통해 의료데이터 연구를 고도화하여 제약·진단 업계와 의료기관 모두에 실질적인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바이노베이션은 B2C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며 200만 이상의 이용자와 전국 430여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의료데이터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주요 정부 부처에서 주관한 40여개, 약 130억원 규모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기술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으며, CES2025에서는 AI분야를 포함한 혁신상 2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ISO 13485, ISO 27001, ISO 27701 등 국제 표준 인증과 식약처 디지털 의료기기 3등급 인허가를 확보하며 의료데이터 품질 및 보안 측면에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