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가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 행보를 본격화한다.
호텔신라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1분기는 호텔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 TR부문의 인천공항 임대료 부담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같은 실적 반등 흐름 속에서 이부진 사장이 이날(27일)부터 자사주 매입에 본격 착수한다. 이 사장은 총 30일에 걸쳐 200억원 규모의 호텔신라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체질 개선도 본격화되고 있다.
TR부문은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호텔&레저부문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텔&레저부문은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TR부문은 수익성 부담 요인이었던 인천공항 DF1 사업을 종료함에 따라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