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5년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Growtech Antalya 2025)’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 20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Growtech Antalya 2025)’에서 농기자재 기업 20개사와 한국관을 운영, 총 2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 해 농식품부와 공사가 해외 박람회에서 거둔 케이(K)-농기자재 수출 협약 성과는 누적 982만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중동·유럽 잇는 튀르키예 공략…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협약 전년 대비 22배↑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는 31개국 684개사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이 참관하는 세계적인 온실·농업기술 전문 박람회다. 튀르키예가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꼽히는 만큼, 다양한 대륙과 국가에서 구매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이뤄낸 성과에 힘입
팝업스토어 1만 6천여 명 방문… 3회째 행사 최대 실적 페스타 기간 제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 ‘매칭 도네이션’ 통해 도드람한돈 4,210인분 기부 예정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THE GRILLIST’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형 축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유튜버 협업 콘텐츠 공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전개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팝업스토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렸다. 6일간 누적 방문객은 약 1만 6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일에는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일일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방문객들은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고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 제작으로 특별한 브
정부는 11월 25일(화)에 별세한 고(故) 이순재 배우(향년 91세)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故) 이순재 배우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하여 반세기가 넘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고참 현역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140편이 넘는 작품활동으로 드라마를 넘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25일, 정부를 대표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한복세계화재단(이사장 정순훈)이 주최하고 한복세계화포럼이 주관하는 제4차 한복세계회포럼이 한복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한복입기 운동 확산을 위해 21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형호 한복생활 유네스코등재 추진 부단장의 추진활동 경과보고와 김종규 (사)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축사,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축사로 진행된 ‘한복세계화포럼'은 대한민국 대표적 문화상징이자 생활인 한복의 전통성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생활 속에서 한복입기를 확산하여 한복문화와 한복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2023년 결성하여 4회째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제4차 포럼에는 정순훈 한복포럼위원장, , 구혜자 침선장, 조효숙 교수, ,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이경숙 수박물관장, 명유석 前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신상진 한복사랑협의회 회장, 박미연 대표, 윤양노 교수, 김소현 교수, 백옥수 디자이너, 장영수 교수 등 한복포럼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복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뜨거운 염원을 선보였고 박준영 교수의 특강으로 한복세계화를 논의하였다. 『한복생활』은 2022년 7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한복세계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
하늘체 한의원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보내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피부과 치료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여드름·흉터 치료를 비롯해 성형 수술 후 붓기 완화나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의료법 기준에 맞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병원은 수험 기간 동안 방치되기 쉬운 피부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드름의 경우 안전한 압출로 흉터를 최소화하고, 한약 처방으로 체내 균형을 조절해 재발 위험을 낮춘다. 이미 깊게 남은 흉터는 새살침과 모공 새살침 시술로 피부가 다시 차오를 수 있도록 돕고, 색소가 침착된 여드름 자국은 한방 필링으로 맑은 피부 톤을 회복하도록 유도한다. 하늘체 한의원 강남 압구정 본점 류동훈 대표원장은 “수능 이후에는 피부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수험생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환자가 많다. 움푹한 흉터가 생기는 것은 여드름 염증으로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섬유질이 비정상적으로 뭉쳐 표면을 아래로 잡아당기기 때문이다. 새살침 치료는 이 섬유질을 미세한 침으로 부드럽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인권 중심의 기관 운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 실행 수준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되는 것으로, 진흥원은 제도·정책 전반에서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진흥원은 그동안 ▲인권경영 선언 및 정책 정립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내부 규정 정비 ▲인권침해 발생 시 신속한 구제를 위한 절차 마련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임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보호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기관이 인권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과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진흥원의 인증 획득은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경영시스템 인증,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노사상생 인증 등 다양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올해 추진한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가 지난 21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기업·마케팅 PR 기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PR 시상식으로, 매년 한 해의 주요 PR 성과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우수상으로 선정된 ‘한우 잇(EAT)다’ 캠페인은 한우의 다양한 활용 가치와 식문화적 매력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우 잇(EAT)다’ 캠페인은 ‘한우를 먹고(EAT), 사람과 문화를 잇고, 한우의 가치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한우자조금은 PR전문회사 ㈜피알와이드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한우의 영양·문화·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소개했다. 글로벌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캠페인 성과를 높인 주요 활동으로 꼽힌다. 한우자조금은 한식진흥원과 협업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한우 특유의 풍미와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한우를 한국 미식 문화의 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가 2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1회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디지틀조선일보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가지식재산위원회·한국콘텐츠진흥원·조선일보 후원)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개발·활용하여 캐릭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새정부의 국정방침 중 하나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내 캐릭터 산업 위상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말마 프렌즈'는 공기업 캐릭터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으며, 뛰어난 창의성과 친근한 이미지, 공공 분야 정책 홍보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말마 프렌즈’는 말마, 마그니(당근), 각설이(각설탕)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로, 말산업과 승마, 사회공헌 활동 등을 국민에게 알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캐릭터 마케팅 및 SNS 기반 행사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붉은 말띠 해를 맞아 ‘말마 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브랜드 가치를 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온라인 교육과정 53개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교육 콘텐츠는 상추 재배 환경, 데이터, 시설, 병해충 등 스마트농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3년 딸기, 2024년 토마토에 이어 올해는 상추 품목을 새롭게 개발했다. 품목 선정은 매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품목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종자·육묘, 토양·양액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환경제어, 병해충 진단·예찰 및 종합관리(IPM), 시설·제어반 설치·유지 관리, 데이터 수집·분석 활용, 품질 향상 등 상추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또한 학습자의 수준과 재배 경험에 맞춘 기초, 실용, 경쟁력 강화, 심화기술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정원은 상추 스마트팜 교육과정 외에도 농업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농업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가정신 입문’과 ‘AI 기술이 바꾸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 과정을 신설했다. 윤동진 원장은 “스마트농업 시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 19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25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에서 충남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2025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는 한우·젖소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가축을 선정하는 충남 최대 규모의 축산 경진 행사로, 매년 약 3,000여 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우성사료는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시리즈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1월 16일 방영된 KBS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 감탄한우 소개 영상을 상영하며 친환경·저탄소 사양관리 솔루션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부스 내·외부에는 감탄한우 관련 언론보도자료, 사랑목장 감탄한우 우수 출하 성적, 한우마루 시리즈의 성과 사례(충남한우협동조합, 최배용 사양가 출하 성적 개선) 등이 전시돼 현장을 찾은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마루, 맥스큐Q, 원기송알파 등 주요 한우 사료 라인업도 선보였다. 특히 충남 지역 우수거래선의 실제 사양 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효율성과 경쟁력을 설명하며 기존 고객과의 신뢰 강화에 주력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공동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낙농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 구매 접점인 하나로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금번 행사는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3일(수)까지 7일간,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총 775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산우유 사용인증마크(K-MILK)가 부착된 흰 우유 제품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 중 기존 유통사 자체 할인금액에 추가로 20% 이상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낙농산업은 후계자부족·고령화·부채증가·수익성 하락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출산율 저하로 우유 소비 급감 등 소비적 측면에서도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국내 유업체의 수입 멸균유·유제품 사용 확대 및 2026년 무관세 유제품 수입 등으로 인하여 국내 낙농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규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한국월드비전이 국제월드비전 상임이사국(World Vision Korea Legacy Seat)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은 지난 11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전 세계 파트너십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한국이 공식적으로 상임의석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이번 결정을 통해 월드비전 파트너십 내에서 한국은 미국과 함께 월드비전의 공동창립국으로 인정됐으며, 한경직 목사는 밥 피어스 목사와 함께 Co-Founder로 공식 인정받았다. 상임이사국 확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2022년 트리엔니얼 카운슬(TC, Triennial Council)에서 한국의 상임의석 제안이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후, 글로벌 이사회 구성 검토와 파트너십 내 공론화 과정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논의가 축적되어 2025년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상임의석이 확정됐다. 상임이사국은 국제이사회의 전략 수립, 거버넌스 감독, 자원 배분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자리로, 이번 확정은 한국월드비전의 모금 규모, 전문성, 사업 성과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도움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농수축산신문이 주최·주관한 ‘2025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성이 축산·식품·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며 ESG 중심의 혁신을 이어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2025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농축산식품업계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ESG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성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성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농가와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시키는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마이스人쇼(MICE IN Show)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MICE 산업을 대표하는 학·협회, 기업, PCO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인천의 MICE 인프라와 경쟁력이 집중 조명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에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점을 강조하며, “인천이 가진 국제회의 환경과 접근성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원도심과 영종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복합 MICE 시설 확충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컨벤션 유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인천 프리투어’에는 업계 관계자 40명이 참여해 강화·영종 지역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금풍양조장의 막걸리 만들기부터 해든뮤지엄·아트팩토리 관람, 전등사 탐방 등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한 그랜드하얏트 인천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에서는 인천의 대형 국제행사 수용 능력을 확인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인천의 MICE 지원제도와 향후 발전 비전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