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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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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구제역 2건 발생에 방역 총력…추석 전 백신접종 ‘고삐’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4일 경북도청 가축방역상황실을 찾아 경상북도와 예천군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북 예천군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된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성축이 확인되면서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9월 2일 구제역이 확진됐으며, 현재까지 소 농장 2곳에서 2건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발생 농장에 대한 선별적 가축 처분과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예천군과 인접 시·군의 우제류 농장에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내렸다.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중지 대상에는 경북 안동·의성·상주·문경·영주와 충북 단양 등 인접 6개 시·군이 포함됐다.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경북의 소 사육 규모가 큰 만큼 백신 접종이 미흡했던 농장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빠짐없는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경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 수의사와

농림/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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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영농으로 생산비 30% 절감…정부, 농촌 생산주체로 공동영농법인 육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공동영농 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영농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이날 187ha 규모의 영농면적 가운데 일부를 시찰하며 농지 집적 방식과 작목반 중심의 공동 농작업 현황, 개별 영농과 비교한 생산비 절감 효과 등을 점검했다. 샘물영농조합법인 박정웅 대표는 공동 작업을 통해 생산비가 약 25~30% 줄었으며, 최적기 파종과 방제, 수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생산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영농 확대를 위해서는 농기계 등 시설·장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어 법인이 생산한 밀을 직접 제분하는 가공공장을 찾아 지역 베이커리와 식당 등 소비기업과 연계한 우리밀 생산·소비 현황을 살폈다. 이곳에서 생산된 밀가루는 지역 내 베이커리 등이 우리밀 빵을 만드는 데 활용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연결된 지역 먹거리 생태계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를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통한 ‘지산지소’ 실천 모델로 평가했다. 우리밀 우동과 빵을 시식한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동영농 정책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송 장관은 “내년 공동영농확산지원 보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