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액상정액이 세균 오염도가 높을수록, 보존일수가 오래될수록 정자활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균 오염정도가 돼지 정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정액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세균인 대장균과 녹농균을 각각 인공 감염시켜 정자 운동성을 조사‧연구…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소 사육두수 예측은 물론 국내산 소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수급조절 정책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그동안 AI(인공지능)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축평원은…
유전능력이 뛰어난 국가대표급 한우 씨수소 16마리를 선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혈통·검정자료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2019년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KPN1261, KPN1263 등 16마리를 뽑았다고 8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
여름철 3개월~6개월인 비육돈에서 주로 발생하는 돼지 위궤양은 더위 스트레스로 사료 먹는양과 물 마시는 양이 줄어 발생한다. 심한 경우 죽을수도 있어서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돼지의 위궤양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은 여름철에 위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던 말도체 등급판정제도를 7월 1일부터 전국 사업으로전환,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말도체 등급판정은 소도체 등급판정과 동일하게 하루 전 도축 후 냉장(등심 심부온도 5℃ 이하)과정을 거치고, 이…
우리나라 재래소 4품종인 한우, 칡소, 제주흑우, 백우중 현재 전국에 4,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이 몸 전체에 나타난것이 가장큰 특징이다.2012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광견병 검사에 장기간 소요되고 복잡한 실험시설과 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던 기존의 항체검사법을 대체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량 진단법을 개발하고특허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개발된 진단법은 기존의 7일 이상 소요되었던 검사법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 여름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가금 등 가축사육농가의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하며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닭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최근 4년간 폭염 시작일이 점차 빨라지고 폭…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인 BVD가 설사 증상외에도 유산이나 사산, 비정상 송아지 분만, 면역억제등 상당히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지적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6월 5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BVD 예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국내 발생 상황과 피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일 최고기온은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 30년과 비교해 최근 30년의 우리나라 여름은 19일 길어졌다.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죽은 가축은 907만9,000마리에 이르지만 농가에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보다 정밀하게 폭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