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장 중심의 민간 봉사활동과 공공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결합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지난 15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의회가 운영하는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현장 대응력과 정보원이 구축한 ‘복지위기알리미앱’의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복지위기알리미앱’ 활용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고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와 사후 관리 모니터링을 체계화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 140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현장에서 발견한 위기 징후를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관리해 필요한 복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종구의회 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15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영종구는 더 이상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검증된 실력으로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영종구 출범을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중구라는 행정 틀을 넘어 독립된 자치 시대가 열리는 만큼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도 부각했다. 한 예비후보는 운서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설치, 청라하늘대교 소음 문제 공론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주요 사례로 제시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정치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종 지역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를 통해 종합병원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정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제안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통폐합 논의에 대해서는 “지역 자율성과 발전 가능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예비후보는 “영종 발전은 지방정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항공정비(MRO)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서비스 전문기업 한국공항(KAS)과 손잡고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남인천폴리텍은 지난 14일 한국공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비(MRO)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항공MRO 특화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 ▲교육훈련 시설·장비 공동 활용 ▲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남인천폴리텍 항공MRO과는 국토교통부 인증 항공훈련기관(ATO)으로, 항공정비 분야 특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기존 ‘C-172 기종 교육’에 더해 ‘B737 엔진 런업’과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수리’ 과정까지 운영하며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B737NG 정비훈련 시뮬레이터(MTD) △실제 항공기 랜딩기어 △복합재 성형 및 수리 장비 등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연식 학장은 “이
최근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현장을 이탈하는 이른바 ‘무면허 뺑소니’ 사건이 잇따르면서 형사처벌 수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 교통사고와 달리 무면허•음주•도주가 결합된 경우에는 법원이 가장 엄격하게 판단하는 유형으로 분류되며, 사안에 따라 실형 선고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사례에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돼 구속 여부가 검토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경우 단순 과실 여부보다 사고 이후의 대응, 특히 구호조치 이행 여부와 도주의 고의가 핵심 쟁점으로 작용한다. 현행 법체계상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운전자는 즉시 정차하여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단순히 연락처를 남기거나 명함을 건넨 것만으로는 법적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 피해자의 상해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경우, 법원은 이를 ‘구호조치 미이행’으로 판단해 도주치상 혐의를 인정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무면허 상태에서의 사고는 법질서에 대한 반복적 위반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양형에 있어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여기에 음주까지
월급은 한정되어 있고 물가는 갈수록 늘어 고정 수입 이외에도 부가적으로 꾸준히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투잡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매매나 임대차 계약을 통한 수입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건물매입이나 부동산 관련은 정보력을 토대로 한 상권시장 분석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거짓 정보를 퍼트려 이를 악용하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와중에도 비교적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곳은 규제에서 벗어나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하나의 건물을 서로 다른 두 사람에게 팔고 잠적해 버리는 이른바 이중계약 사기는 건축 허가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한 점을 악용한 전형적 사기 수법이므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대로 매매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초 법무법인 휘명 고영남 형사전문변호사는 “건물을 사고파는 것은 아무리 작은 꼬마빌딩이라 하더라도 수십억 원이 오가는 만큼 사전에 전문변호사와 계약서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금전 거래 이후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 이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소송에 대비하여야 한다. 본인의 통장 사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출시하며 ‘AI TV’ 대중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The First Look Seoul 2026)'를 열고 이날 출시되는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부터 새롭게 공개된 미니 LED TV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AI 기능을 강화해, TV를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선 ‘AI 일상 동반자’로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빅스비,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수준의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술적으로는 압도적인 화질과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다. 65형부터 115형, 최대 130형에 이르는 업계 최다 마이크로 RGB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초정밀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미니 LED’ TV를 신규 출시해 화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구글과 공동 개발한 ‘이클립사 오디오(ECLIPSA A
대우건설이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손잡고 기계식 터널 굴착 장비인 TBM(Tunnel Boring Machine) 설계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을지로 본사에서 한전 전력연구원과 ‘TBM 설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심철진 토목사업본부장과 한전 김대한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TBM 기술 개발 및 공동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TBM은 철도, 도로, 전력구 등 다양한 지하 터널 건설에 활용되는 첨단 장비로, 복잡한 지반 특성에 최적화된 장비 선정과 정밀한 운용 설계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TBM 사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대우건설이 보유한 국내외 TBM 프로젝트 굴진 데이터베이스와 한전의 최신 설계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인 터널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국내외 TBM 굴진 데이터베이스(DB) 상호 공유 ▲TBM 굴진속도 및 굴착도구 마모량 예측 모델 검증 및 고도화 ▲TBM
데우스 엑스 마키나 코리아가 한국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해 ‘소리잔’을 기반으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성과 감각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잔을 내려놓는 순간 발생하는 소리와 그 이후의 행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물건이 아닌 ‘순간’을 디자인하려는 시도 속에서 전통과 서브컬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맞닿는다. 이번 협업은 전통 도자의 가치와 서브컬처의 감각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프로젝트다. 기능과 형태를 넘어 감각과 순간을 다루는 이 작업은 한국적 미감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4월 20일부터 데우스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데우스 매장(아울렛 제외)에서 2개 한 세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요는 한국 전통 도자의 미감을 바탕으로 절제된 곡선과 여백의 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국 식문화를 확장해온 브랜드다. 특히 ‘담(淡)’ 시리즈는 자연의 기운과 색감을 담아낸 담백한 색조와 물레의 결을 살린 표현을 통해 손으로 빚은 듯한 온기를 전한다. 전통 잔의 조형과 상징성에서 출발한 ‘소리잔’은 흔들거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케어 제품 50만개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정순택 서울대교구 대주교와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 참가자 지원을 위한 후원 계획을 공유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1986년 시작된 이래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후원은 대회 기간 중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100만 명의 참가자와 현장 운영 인력,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대회의 주요 일정이 자외선이 강하고 무더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집중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장시간 야외 활동에 따른 피부 보호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선케어 R&D 역량을 바탕으로 제작된 고품질 제품을
당사자 간의 합의를 통한 협의이혼이나 법원에서 판결을 구하는 이혼소송 대신 빠르고 신속하게 혼인을 해소할 수 있는 조정이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조정이혼은 당사자 대신 변호사가 모든 절차를 대리할 수 있으며, 조정이 성립한 뒤 받는 조정조서에는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바로 법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협의이혼을 할 때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숙려기간 또한 생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렇기에 상호 간에 조정만 빠르게 성립한다면 이혼을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 창원 강은실 법률사무소 강은실 이혼전문변호사는 “조정이혼은 수반하는 시간과 감정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조정이혼이 지니고 있는 이와 같은 장점들도 법률 상담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조정조서는 내용을 한번 기재하면 수정하기가 어려우므로 사전에 전문가와 충분히 법률상담을 해보고 조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각각의 가정마다 이혼하는 상황이나 경위가 모두 다르기에 개별 사정을 고려하여 조력을 받아 조정이혼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때 가사 조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 또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