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신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30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제13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 원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과 유통 혁신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은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정보 축적이 아닌,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데이터 연계를 통한 축산 행정 지능화 △등급제 및 이력제 고도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강화 △유통 구조의 투명성 확보 △디지털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조직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과 윤리를 기반으로,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물 유통 혁신과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축산업을 지속 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박 원장은 행정고시 40회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책 전반을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 전반의 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건설 현장 안전관리 5대 핵심과제’를 통해 안전 중심의 현장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5대 핵심과제는 작업 현장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작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조치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공사 특성을 반영한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개발 및 실시 ▲신규 근로자 교육과 현장 둘러보기 의무화 ▲건설기계 접근금지 조치 강화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표지 설치 등을 포함한다. 공사는 작업 전 근로자가 참여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를 강화했다. 전국에 소규모로 분산된 건설 현장과 고령 및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용노동부 표준 모형에 공사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활동을 추가했다. 근로자들은 작업 시작 전에 건설기계 작업 반경 등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과거 사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작업 중지 요청제 등 안전 수칙을 사전에 숙지하며, 신규 및 취약 근로자의 현장 안내도 진행한다. 사고 위험이 큰 신규 근로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첫날 ‘현장 둘러보기’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신규 근로자들은 주요 위험 구역과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한다. 아울러 신규 근로자 식별을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26일 과천 본관에서 우희종 회장과 이사회 선임 비상임이사 간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우희종 회장 취임 후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기업 운영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직무청렴계약은 '한국마사회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근거해 체결됐다. 기관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재직 기간 중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위반 시 적용되는 제재 내용을 담고 있다. 계약 주요 내용에는 법령 및 제반 규정 준수를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행, 직무 관련 금품수수 및 이권 개입 금지, 직무 정보 유출과 알선·청탁 금지 등이 포함됐다. 청렴 의무 위반 시 징계 외에 경영평가 성과급 환수 등 경제적 제재도 병행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희종 회장은 체결식 후 “기관 청렴도는 최고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엄격한 직무 윤리를 확립해 한국마사회를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의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현출 선임 비상임이사도 “이사회 차원에서 청렴경영을 점검하고 지원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김태환 본부장)는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위생방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가금농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온라인 영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가축질병 발생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교육시스템(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교육에 대한 농가 홍보강화(알림톡,전화예찰,문자 등)를 통해 1,400여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 영상교육 참여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교육 절차로는 교육접속 링크를 통해 입장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본정보 입력 후 영상교육을 시청하는 단계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어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면 7개 언어(네팔, 태국, 중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영어) 통역사가 실시간 동시 통역을 진행하여, 교육효과 및 수강자(외국인근로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핵심방역수칙인 ▲축사출입 ▲차량 농장출입 및 소독▲소독제 사용방법 ▲외부활동 주의 ▲손씻기 실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방역수칙 바로가기 큐알(QR)코드 등을 활용하여, 별도의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게했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실시간 온라인 방역 교육으로, 비대면 환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과천시,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과천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5개 기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개별 협력을 넘어 5개 기관의 인프라와 역량을 결집해 ‘과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력을 통해 예술, 과학, 미식, 레저가 결합된 축제 콘텐츠를 확립하고 과천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신상철 서울랜드 대표이사,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강수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운영부장 등이 참석해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기관별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홍보 및 운영 지원, 경제·문화·관광 관련 콘텐츠 공유, 고객 행사 협력과 공동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과천시를 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과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접근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4일, 제1기 주니어보드 ‘Re:New All’ 발대식을 열고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Re:New All’은 ‘다시 보고, 새롭게 제안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주니어보드로, 조직 전반의 정책과 제도를 새로운 시선에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1기 주니어보드는 총 15명의 청년·저연차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상시 과제 활동을 통해 주요 정책 및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Re:New All’은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가설 설정과 비교 검토 등 ‘실험 기반 검토 방식’을 도입해 실행력 있는 정책 제안을 마련한다. 김태환 본부장은 “주니어보드는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참여 플랫폼”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정책과 제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등급 꿀의 유통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꿀 등급제 참여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 꿀(아까시꿀, 밤꿀, 잡화꿀)의 품질을 평가해 1+, 1, 2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 꿀 제품에는 정보무늬(QR코드)가 부착돼 생산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국내산 천연 꿀을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꿀 편집숍 ‘프레비(PRAEBEE)’와 협력해 꿀 등급제 참여 7개 업체의 제품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선보였다. 이어 3월 27일 개장한 울산점에서도 허니원(강원), 화진벌꿀·서암벌꿀(경기), 소백산 벌꿀(경북), 하성벌꿀·지리산 시골농장(경남), 그린비즈(제주) 등 전국 우수 등급 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백화점 편집숍 연계는 등급 꿀의 안정적 유통 판로 확보 측면에서 주목된다. 등급 꿀 생산 농가와 참여업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안정적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병홍 원장은 소규모 꿀 소분장 운영 업체에 상시 판매처를 연계해 판로 다양화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등급 꿀 소비 촉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21일, 불법경마 단속을 위한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대비 10명 증원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단원은 “교육을 통해 불법경마의 폐해를 체감했다”며,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모니터링 활동을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단원들이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해 주시는 의견을 항상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시민이 온라인 불법 경마 사이트와 홍보물을 직접 탐색·신고하는 감시 조직으로, 2021년 첫 발족 이후 올해로 운영 6년차를 맞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잡은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지난해인 2025년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1,78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삭제 35,804건을 달성하는 등 불법경마 단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측·의사결정 지원, 생산·공정 혁신, 제어·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에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농진원은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당 평균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 중 70%는 정부가 지원한다. 나머지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지원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1년 이내 상용화를 목표로 한 빠른 시장 진입 지원이며, 다른 하나는 2027년 12월까지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접수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식품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의 신속한 시장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3월 12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제21대 이재윤 회장의 취임식과 제18대 이사 선임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임에 성공한 이재윤 회장의 새로운 임기 시작을 축하하고, 향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들을 대상으로 선임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우·젖소·종돈 등 축종별 부회장(한우 이정은, 젖소 정이기, 종돈 정관석)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협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다만 제18대 이사로 새롭게 당선된 이사들 중 종돈이사 3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인한 집합금지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으며, 정관석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재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협회를 이끌 기회를 준 임·대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임기는‘새로운 도약, 함께 만들어 가는 종축개량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선임된 부회장님, 이사님들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와 함께 단합된 마음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개량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