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 제840조는 재판상 이혼 사유로 총 6가지를 규정하고 있으며, 배우자의 부정행위는 그중 첫 번째에 해당할 만큼 중대한 혼인 파탄 사유로 분류된다.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되기 전까지는 불륜을 저지른 배우자와 상간자를 형사 처벌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배우자의 외도는 피해 당사자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배신감을 안기는 사안이다. 그러나 부정행위가 발생했다고 해서 모든 부부가 이혼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비해 배우자의 불륜을 이유로 혼인 관계를 정리하는 사례가 늘었지만, 어린 자녀의 양육 문제나 재산 관계 등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여전히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해 배우자가 선택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 바로 상간자 소송이다. 이혼 청구 없이도 제3자인 상간자를 상대로 별도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상간자 소송은 상대방이 배우자의 기혼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해 원고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절차다. 상간자소송을 진행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위약벌 조항의 활용이다.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더스킨팩토리의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학내 행사의 제휴사로 참여해 자사 제품을 협찬했다. 해당 행사는 여성의 날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성평등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며 존중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9일 진행된 행사는 핸드크림, 여성 청결제, 생리대 등으로 구성된 기념 키트를 제작해 학내 구성원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현장 포토존과 SNS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학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냈다. 이에 쿤달은 시그니처 핸드크림 5종 총 400개를 지원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여성의 날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제품 제공을 넘어, 일상 속 사용 경험과 연결해 여성의 건강과 주체적인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제품 지원을 통해 여성의 날 의미를 보다 실질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ESG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이탈리아 출신 셰프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파브리와 협업한 ‘파브리(Fabri) 라인’을 출시하며 맞춤형 아이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요리 환경에서 발생하는 착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브리 셰프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착용 안정성과 실용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브리 라인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디자인은 1950년대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판토(Panto) 스타일과 웰링턴 셰이프를 기반으로,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실루엣을 구현했다. 여기에 폴리아미드와 티타늄 소재를 결합해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컬러에는 파브리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프레임 컬러는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레코 호수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파브리(Fabri)’와 ‘블루(Blue)’를 결합한 ‘파블루(Fa blu)’로 명명됐다. 이너림 컬러에 맞춰 티타늄에 아노다이징 기법으로 색을 입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완성했다. 파브리는 협업 과정에서 디자인과 착용감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브리즘은 약 1,200개의 얼굴
논문컨설팅 전문브랜드 글로빛 논문컨설팅이 전국 대학, 공공기관, 병원, 글로벌 제약회사, 대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대학원생과 교수진, 연구직 등을 대상으로 논문작성법과 AI 연구윤리 관련 온·오프라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빛 논문컨설팅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주제 선정부터 연구 설계, 논문 작성, 통계분석, 최종 심사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브랜드다. 석사논문과 박사논문은 물론, KCI 및 SCI급 학술지 논문, 학사논문, 청소년논문, 각종 연구보고서 작성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빛 논문컨설팅에 따르면 해당 특강은 대학원생, 교수진, 연구직 종사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논문작성 과정에서 실제로 자주 부딪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학위논문 및 학술지 작성 절차, 학술적 글쓰기, 연구설계의 기본 이해, 통계분석, AI 도구 활용 시 유의사항, 표절 예방과 연구윤리 등이다. 특히 최근 연구 및 보고서 작성 환경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장에서는 논문작성법뿐 아니라 AI 활용 기준과 연구윤리 교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음주운전을 바라보는 시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음주운전을 암시하는 장면만 나오더라도 제작진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진다. 창작물에 대해서도 이럴진대, 현실에서 발생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야 두 말 할 것이 없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다소 높더라도 초범이거나 생계형 운전자라는 사정이 참작되어 음주운전집행유예를 받는 것이 당연시되던 시절은 이미 끝난 지 오래다. 음주운전 재범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사법부는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단순 음주라 하더라도 실형을 선고하는 엄벌주의 기조를 명확히 하고 있다. 본래 집행유예란 피고인이 유죄임은 분명하나 여러 참작 사유를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제도다. 법원은 피고인의 반성 정도, 재범 가능성, 사고 유무, 사회적 유대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결을 내린다. 그러나 최근 판례는 단순히 '반성문을 많이 썼다'거나 '대리기사를 부르려 노력했다'는 식의 상투적인 변명만으로는 집행유예의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2회 이상의 재범이거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상회하는 경우, 법원은 이를 잠재적 살인 행위로 간주하여 초범일지라도 법정 구속을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더블데이’ 등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노선 옵션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디럭스(Deluxe) 운임 10% 할인과 에코 클래스(Eco-class) 항공권 최대 10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는 4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한국-베트남 노선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DLX10’을 입력하면 디럭스 운임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베트남 국내선 이용 시 ‘DLX15’ 코드를 입력하면 디럭스 운임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운임에 적용된다.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시 적용되며, 할인 혜택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단, 공휴일과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엣젯항공의 디럭스 항공권은 최대 20kg 위탁 수하물, 좌석 무료 지정, 일정 변경 무료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갖춰 여행 편의성을 강
인천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수요 급증과 관련해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긴급 점검한 결과,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료 수급 우려로 종량제봉투 구매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 내 생산업체를 방문해 생산 라인 가동 상황과 원료 비축 현황, 유통 흐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최근 하루 판매량은 평시 대비 약 2.5배 증가하는 등 일시적인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났지만, 현재 인천시가 확보한 종량제봉투 재고는 총 600만 장으로 약 166일, 5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수요 증가에도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수요 급증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이 가능한 안정적인 공급망이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생산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공급망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만큼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평소 사용량에 맞춰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대학교 황해연구소 연구진이 국내 수생태계 영향 평가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분석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대학교는 황해연구소 남상은 박사후연구원이 주도한 연구에서 국내 서식 수서생물 2종을 대상으로 게놈 완전 분석 기반 다차원 오믹스 접근법을 최초로 적용해 환경 유해물질의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와 Aquatic Toxicology에 각각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담수 생태계에서 널리 서식하는 무척추동물 ‘새뱅이’와 어류 ‘피라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항균물질인 트리클로산 노출에 따른 영향을 분자 및 생리적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두 종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에너지 대사 교란 등 심각한 분자생화학적 변화를 확인했다. 남상은 박사후연구원은 “트리클로산은 내분비계 교란 등의 문제로 개인위생용품 사용이 제한됐지만 여전히 수계에서 검출되고 있다”며 “수생생물의 지속적 노출과 더불어 식탁에 오르는 생물로의 축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수생생물은 게놈 정보 부족으로 정밀 분석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전사·번역·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일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중장년 특화과정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영상 제작 기초’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1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개설됐다. 방송미디어과 주관으로 운영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이 참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교육은 1일부터 1개월간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영상 콘텐츠 기획 ▲카메라 및 렌즈 운용 ▲조명 조절 등 촬영 기술부터 ▲데이터 변환 ▲영상 종합 편집까지 1인 미디어 운영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AI 디지털 리터러시’ 과목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교육생들은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이미지·영상·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익히며,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인천캠퍼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단순 편집 기술을 넘어 콘텐츠 기획력과 AI 활용 능력을 겸비한 실무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환
민생경제연구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그냥드림’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민관 협력 기반 복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1일 서울 마포구 협의회 회의실에서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민생경제연구소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 거점을 통해 위기 가구에 전달될 식료품과 생필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푸드뱅크는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의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이를 3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홍근 장관은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 나눔이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할 때 사회안전망은 더욱 촘촘하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진걸 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먹거리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