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나선다.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는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며, 아동들이 집과 센터에서도 꾸준히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에는 예방 진료 서비스인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와 스케일링도 연계해, 경제적 이유로 치과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구강건강 관리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만화·웹툰 창업육성기업으로 선정된 스튜디오 작작(대표 선소율)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용산구 칼린마 갤러리(남산)에서 '안녕! 동금이 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스타툰으로 연재 중인 노랑별 작가의 웹툰 〈동금이〉를 중심으로, ▲캐릭터 설정 ▲콘티 및 만화 원고 ▲원화 일러스트 ▲굿즈 및 체험존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동금이〉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네 살 ‘동금이’와 엄마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노랑별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의 감정과 성장의 순간을 만화로 남기고 싶었다”며,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작작은 이번 전시를 포함해, 〈동금이〉 만화 1화~3화 제작 지원과 더불어 ‘동금이 단행본 출간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텀블벅)을 진행 중이다. 오픈 첫날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월 23일까지 펀딩이 이어진다. 선소율 대표는 “스튜디오 작작은 판타지·역사미스터리·동양풍 작품을 중심으로 하다 이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함께 11월 5일(수)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 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영문 통역도 제공한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하며 협력하는 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가 ‘인공지능 규칙(AI Rules): 저작권 제도와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 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앙투안 오베르(Antoine Aubert) 지식재산 디지털 전문관(IP Digital Specialist)이 ‘유럽연합(EU) 저작권 관점에서 본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의 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첫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함께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공연과 전시 등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인 ‘케이-아츠 온더고(K-arts on the Go)’의 2026년도 제1차 공모를 11월 17일(월)부터 12월 1일(월)까지 진행한다. ‘케이-아츠 온더고’는 한국 문화예술인들이 해외의 우수한 예술축제,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예술 플랫폼’으로부터 작품 초청을 받으면 이를 위한 항공료와 운송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외 공연‧전시는 그 특성상 문화예술인 또는 작품이 직접 현지에 가야 하는 특성상 적지 않은 항공료와 운송료가 발생한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예술인들이 편리한 절차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2024년 11월 첫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새로운 방식의 지원제도 ‘케이-아츠 온더고’를 도입했다. ‘케이-아츠 온더고’에 대한 현장의 호응은 높았다. 2025년도 사업 공모를 3차례 진행한 결과 공연‧전시 83건(예술인‧단체)이 신청한 가운데 소정의 요건을 만족한 총 56건(예술인‧단체)이 지원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은 신청 절차가 획기적으로 단순해 수요자 입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 이하 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 149개사(신규 인증 93개사, 재인증 56개사)를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이로써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총 700개사가 되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문체부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힘쓰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운영, 여가친화적 조직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신청 건수는 총 184건으로 최종 인증된 149개사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 요건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여가친화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인증된 기업·기관들은 대부분 분·시간 단위 휴가 사용, 휴가 이월, 휴가 당겨쓰기, 보상휴가제 등 다양한 휴가제도와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연차촉진제와 자율사용제 등을 통
이중턱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 단순히 턱 밑 지방을 제거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중턱은 턱 밑 지방이 두드러져 보이는 현상이지만, 실제로는 턱뼈 위치, 피부 탄력, 연조직(근막) 처짐, 지방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특히 하악이 작아 턱 끝이 뒤로 들어간 무턱(하악 발달 부족)의 경우 지방이 적어도 턱선이 접혀 보이며 이중턱처럼 보일 수 있다. 지방이 주요 원인일 때는 이중턱 지방흡입이 효과적이다. 턱 아래 지방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윤곽을 선명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정면과 측면에서 인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턱 구조적 문제가 동반된 경우, 지방흡입만으로는 결과가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대구 리프트성형외과 조명수 원장은 “이중턱은 지방만 뺀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원인이 무턱이라면 턱끝 보형물 등으로 구조를 보완하고, 턱선 처짐이 크다면 턱선 실리프팅을 병행해야 옆모습에서도 자연스러운 목–턱 각(angle)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년층에서 피부 늘어짐이 동반된 경우에는 부분절개 리프팅이나 목거상술을 병행해 유지력을 높일 수도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하나로, 올가을 특별히 빛나는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 숨은 관광지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명소, 혹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만의 매력을 품은 관광지, 캠페인 기간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숨은 관광지에는 ▲생태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오베이골 습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며 설악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설악향기로’ 등이 있다. 아울러 공사는 올해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27곳을 선보였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다. 해당 지역은 원래 계단식 논과 158세대, 36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마을은 1981년 인근 발전소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곡저수지를 조성하며 사라졌다. 이후로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고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2009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때, 자연이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과 작가상을 수상한 극단 ‘사람 그리다’의 대표작 ‘차원리’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재공연된다. 올 상반기 인천 공연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차원리’는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캐스팅과 보강된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홍주환, 조효준, 유가은이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주)후플러스의 창작공간 지원사업 ‘예술에 담그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 제작됐으며,극단 사람 그리다가 제작을 맡고 바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홍보를 담당했다. ‘차원리’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동일한 지문과 신분증을 가진 사람들, 사라진 집, 그리고 ‘차원의 문’이 존재한다는 유튜버의 주장 등이 얽히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은 코믹한 상황극의 형식을 빌려 유머와 긴장감,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함께 담아냈다. 연출을 맡은 도경국은 “차원리는 초현실적 설정 속에서도 현실의 감정을 진지하게 다룬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웃음과 긴장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평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범을 따라 평화의 길을 걷다’(3박 4일, 중국 상해·남경) 평화기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외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평화공존 과제와 시민의 역할을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25명은 상하이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루쉰(魯迅)공원을 탐방한 뒤, 중국 고속철을 이용해 남경으로 이동해 남경대학살기념관과 난징리지샹위안소 유적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위안부유적전시관 내 ‘끝없이 흐르는 눈물’ 조각상 앞에서는 참가자들이 준비된 손수건으로 조각상의 눈물을 닦으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행 첫날에는 중국 산동대학교 한중일협력연구센터 우림걸 교수가 ‘한중 항일운동의 여정과 동북아 평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한중이 서로의 독립과 주권 회복을 위해 연대했던 인문·정신적 유산이야말로 양국이 다시 평화와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창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찍GO 받GO 투어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자연유산과 지역 특산품을 동시에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총 480명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순창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절차는 간단하다. 강천산 내 ‘모과나무(강천사 앞 위치)’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은 뒤, 순창군 지역 내에서 사용한 1인당 1만원 이상의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강천산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간단한 명단 작성 절차를 거치면 장류세트(된장, 고추장, 쌈장 각 120g)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 ▲지역상권 소비 촉진 ▲순창 장류브랜드 홍보 등 다층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강천산의 가을 풍경과 지역 특산품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 모델’로서, 관광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 이벤트는 순창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