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선선한 날씨와 함께 식욕이 부쩍 늘어난다. 여름철 억눌렀던 입맛이 돌아오면서 평소보다 과식을 하거나 간식을 먹는 일이 잦아지고, 운동량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거나,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식이조절이 어려워 포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럴 때 사람들이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전문적인 다이어트약이다. 다이어트약은 단순히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 식욕 조절과 지방 대사 개선을 함께 유도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가을철처럼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에는 식사량을 스스로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체계화된 처방을 통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플랜에스의원 도건기 대표원장은 “처방은 개인의 체질과 생활 패턴, 기초 대사량을 분석해 맞춤형 진행이 되어야 한다. 또한, 단순히 약물에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식습관 교정과 병행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체중 감량 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뺏주사•하이뺏주사와 같은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통해 특정 부위의 군살 감량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바디리프팅 시술로 체중감량 후 늘어지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적십자병원이 의사 구인난으로 의료공백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높은 연봉을 제시해도 채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장수임실순창·보건복지위원회)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6곳의 적십자병원 중 올해 4곳에서 일부 진료과 휴진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는 전문의 퇴사, 의료취약지 파견의사 진료 종료, 구인난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었다. 휴진 사유별로 보면,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으로 서울적십자병원 피부과는 올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진료를 중단했다. 서울은 수도권에 위치한 덕분에 비교적 빠른 충원이 가능했지만, 지방 병원들은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 상주적십자병원 외과는 올해 3월 3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휴진에 들어갔다. 3차례 공고 끝에 연봉을 3억 2000만~3억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뒤에야 간신히 채용이 이뤄졌다. 또 지난해 8월 21일부터 휴진했던 이비인후과 역시 올해 7월 21일에야 3차례 공고 끝에 진료가 재개됐다. 의료취약지 파견의사 진료 종료에 따라 통영적십자병원 신경과
지난해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진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여행 등 의료관광을 하며 지출한 금액이 총 7조 5,0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의료관광 지출액은 ▲중국 2조 4,442억원, ▲일본 1조 4,179억원, ▲미국 7,964억원, ▲대만 5,790억원, ▲몽골 3,05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환자 수와 의료관광 지출액을 토대로 국가별 평균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약 937만원, 미국인이 약 781만원, 일본인이 약 321만원 정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5년 29만 6,889명이던 외국인 환자가 2024년 117만 467명으로 약 4배(294%) 증가했다. 의료관광이 단순한 진료 방문을 넘어, 소비·관광·숙박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56.6%(70만 5,044명)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 11.4%(14만 1,845명), 내과
순창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의 가을 단풍철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가을 성수기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운영은 단풍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공원 내 주차·매표·환경관리·질서유지 등 5개 분야에 총 36명의 운영 인원을 배치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올해 강천산 단풍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 사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 시기에 맞춰 등산로 정비, 교통 안내, 편의시설 점검, 안전 관리 등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주요 등산로 6개 구간은 이미 사전 정비를 완료했으며, 공원 입구에서 대형버스 주차장까지 650m 구간에서는 무궤도 열차 운행도 운영된다. 또한 제3주차장 인근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 22개 부스가 운영돼 팔덕·구림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천산 오토캠핑장 21면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총 1,136면 규모의 주차장과 만차 시 팔덕제 임시주차장 유도 인력도 배치됐다. 교통·주차 안내, 상행위 단속, 환경정비, 응급대응 체계 등 운영
국립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박영은 교수(무역학부·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가 공저자로 참여한 문화 트렌드 2026(박영사, 2025.10)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문화예술, 경영학, 도시설계, 정책,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해 “도시와 지역의 활력은 문화로부터 나온다”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단순한 유행 분석을 넘어, 인구감소, 지방소멸, 산업 전환, 기술 발전, 세대 변화 속에서 문화가 도시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이유를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문화 트렌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문화 트렌드 2026은 “도시가 살아야 문화가 산다”, “지방소멸을 넘어 도시 활력을 되찾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콘텐츠를 통해 드러나는 도시 매력과 도시 정책, 산업 구조, 문화예술 현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무자와 일반 독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제작됐다. 박영은 교수는 지난 2022년부터 ‘문화 트렌드’ 시리즈의 주저자로 참여하며, 경제적 럭셔리(이코노-럭스, Econo-Lux), 티키타카 소비를 통한 미니맥시즘, 숏폼 영상과 횡단보도 잔여시간, K-컬처 한류메라키와 디아스포라 향연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연도별 핵심 트렌드를
젊은 층에서 발견되는 목주름은는 선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약 40%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거나 수면습관, 스마트폰, 자외선 등등 다양한 요인으로도 주름이 깊게 만들어진다. 얼굴은 관리로 어느 정도 주름을 커버할 수 있지만, 목은 피부가 얇고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되어 주름이 더 빨리 자리 잡는다. 특히 깊게 패인 여러 개의 가로 목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아무리 좋은 옷이나 액세서리를 해도 시선을 분산시켜 전체적인 이미지를 무너뜨리곤 한다. 문제는 깊은 주름 이 단순히 피부 표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진피층 아래 조직에 유착되어 있고, 노화로 인해 탄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처짐과 늘어짐이 점점 더 심하게 진행될 수 있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최근 이를 개선하는 방법 중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이 ‘메이넥(MayNeck)’ 진피재생술이다. 이는 다양한 시술 방법 중에 가장 근본적으로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시술로 진피층 하부에 유착된 주름 조직을 분리시키는 서브시전 (Subcision 진피절제술) 시술과 줄기세포 성장 인자와 다양한 재생 성분 주사로 진피 콜라겐 을 촉진시켜 주름진 라인을
의료분쟁 조정 제도가 진료과목별, 의료기관별, 사고 유형에 따라 개시율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위 ‘기피과’로 불리는 진료과는 분쟁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반면, ‘인기과’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의료분쟁 조정 개시율은 67.9%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큰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10건 중 약 3건은 여전히 조정 절차가 개시되지 않는 셈이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45.2%), 정신건강의학과(45.5%), 안과(49.2%), 성형외과와 진단검사의학과, 한의과(각 50%) 등이 낮은 개시율을 기록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88.9%로 가장 높았고, 내과(80%), 신경외과(78.4%) 등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현행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환자 등 당사자가 조정을 신청하면 피신청인이 조정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중재원에 참여 의사를 밝힐 경우 조정 절차가 개시된다. 반대로 동의하지 않으면 조정은
경기도 다문화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5회 경기다문화연극제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다.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열리며 다문화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권리를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다양한 문화 국제연극제’라는 부제를 내걸고 중국 안후이성 안칭시 서커스단을 초청해 국제적 무대로 확장했다. 배우 현대철의 ‘삐에로의 외출’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대금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5일에는 구리시 아름누리문화학습동아리 ‘흥부가 기가 막혀’, 광명시 극단 해오름 ‘춤, 그리고 우리 이야기’, 남양주시 극단 천마산 ‘고향을 그리워하며’, 시흥시 어울림 ‘망부석 재판’, 김포시 레인보우빌리지 ‘춘향이와 변학도’ 등 5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공연은 오후 5시 35분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시상식과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한원식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은 “15회를 맞은 경기다문화연극제는 경
인천 대표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21일 전 의료진이 참여한 그랜드라운딩(Grand Round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척추·고관절센터, 어깨관절센터, 로봇관절센터 의료진 등 모든 부서가 참석해 입원 환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개원 기념 답례품을 전달했다.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6년간 인천 시민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온 지역의 든든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환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료진의 마음이 지금의 바로병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9년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 후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하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12년 연속 지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그랜드라운딩에서는 대학병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24시간 응급실 운영 시스템도 점검됐다. 이를 통해 척추·관절 골절, 스포츠 손상, 척추신경 손상 등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수술과 입원 처치를 제공, 지역 통합 진료체계를 강화했다.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6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지역사회 감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최근 국내 의료 시장에서 절개나 긴 회복기간이 필요한 수술 대신, 즉각적인 효과와 빠른 회복이 가능한 비침습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사이에서는 시술 직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 가운데 얼굴 윤곽을 다듬어주고 탄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절개 실리프팅이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비절개 실리프팅은 피부 절개 없이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을 피부 속에 삽입해 처진 조직을 당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술 직후 눈에 띄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체내에서 서서히 흡수되는 과정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장기적인 탄력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즉각적인 리프팅과 장기적인 피부 재생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실리프팅이 주로 얼굴 전체를 당겨주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세밀한 시술이 가능해졌다. 코 라인, 눈썹, 애플존, 팔자주름 등 국소적인 부위에도 실을 적용할 수 있어, 얼굴 전체적인 인상뿐 아니라 부분적인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흐릿했던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거나 팔자주름을 완화해 동안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