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과학의 달을 기념해 사업장 인근 담양군 한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학습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종이 소재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솔페이퍼텍은 원활한 학습 진행을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종이드론 키트 92개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한 세심한 노력도 병행했다. 한솔페이퍼텍은 체험학습의 내실을 기하고자 한재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종이드론 조립 및 비행 원리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직접 종이드론을 제작하고 비행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비행 역학 등 생소한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학습에 사용된 드론은 한솔제지의 종이 제품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일상적인 소재인 종이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지역 교육계와 기업 간의 협력은 훈훈한 결실로 이어졌다. 정월선 한재초등학교 교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대무벡스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지능형 물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열린 ‘AW 2026’에 이은 글로벌 행보로, 현대무벡스는 북미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1,2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에서 현대무벡스는 독보적인 ‘K-로봇’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현대무벡스의 핵심 스마트 물류 제품과 제어 시스템이 대거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지난 국내 전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 군집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후좌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전방향 AGV(무인이송로봇)’의 시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톤급 고하중 AGV, 소형 이송용 미니 AGV, 그리고 엘리베이터와 연동되는 딜리버리 로봇 등 현장 맞춤형 로봇 라인업이 전시 부스를 채운다. 이와 함께 미국 현장과 한국 청라 R&D 센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3D 디지털 트윈’ 기술은 산업 현장을 원격으로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가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손잡고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트너십 체결식을 갖고,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체결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 에이투지 한지형 사장, 오영철 CT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이 열린 청계천 일대는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가 실제로 운행되고 있는 특화 지역으로, 이번 협력의 실무적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L클레무브는 자사의 강점인 인지 센서, 고성능 제어기(HPC),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에이투지는 그동안 축적해 온 실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통합 및 실증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의 최종 목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 4 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상용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긴밀한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지능형 인프라 기술을 고도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한 데누아가 공식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누아는 ‘Clean at the core. Wellness, your way.’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몸과 공간에 닿는 모든 순간을 ‘깨끗함’을 기준으로 설계하는 웰니스 라이 프를 제안한다. 단순한 기능 중심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 전반에서 반복되는 경험 자체를 재정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브랜딩은 제품 카테고리 전반을 재정비하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특히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긴 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와 라인업 전반을 재구성했다. 데누아는 2026년 1월 선출시한 ‘천일염 파워 캡슐세제’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간편한 사용성과 세정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런 드리 카테고리 내에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했다. 이를 기반으로 데누아는 세탁을 넘어, 매일 반복되는 개인 케어 영역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어 및 바디 라인은 단순 기능 중심 제품이 아닌, 일상 속 ‘균형’과 ‘편안함’을 고려한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두피부터 스타일링
다퍼컴퍼니(대표 김영찬)가 샤오홍슈 체험단 운영을 통해 K-뷰티, 의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샤오홍슈의 일일 검색량은 약 6억 회로, 월간 활성 사용자의 73%가 구매 결정 전 필수적으로 검색한다. 단순 노출이 아닌 숏폼, 사진, 알고리즘 최적화 기반의 구조로 운영할 때 매출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 다퍼컴퍼니는 현재 K-뷰티 브랜드 KOC, KOL 체험단 고도화로 체험단 개별마다 영상 피드백, 수정, 기획 작업을 모두 직접 제작하며, 중국 코스트코, 물류 유통까지 직접 간섭하는 시스템으로 50명 진행 총 조회수 150만 회 달성, 중국 고객 문의 300% 증가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 다퍼컴퍼니 관계자는 “키워드 기반 설계, 신원 및 영상 퀄리티 검증된 크리에이터 보유, 1:1 집중 관리 시스템까지 고도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색에 나오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은 샤오홍슈 생태계에서 검색 최적화 또한 필수"라며, "중간 유통 마진을 제거하고 직접 운영하는 구조로 같은 예산에서 더 많은 체험단과 높은 퀄리티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리에이터 섭외 매칭 플랫폼 '콕'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의 협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콕은 크리에이터 섭외와 매칭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가 협력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광고사 및 중개업체를 거치는 방식에서는 섭외부터 계약까지 3~4주가 소요되던 것을 콕 플랫폼 활용 시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콕 플랫폼의 특징이다. 현재 콕 플랫폼에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승인제로 입점되어 있으며, 브랜드와 기업, 기관 담당자는 크리에이터의 강의비, 광고료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문의 가능한 채팅 기능과 에스크로 안전결제를 포함하여 중도 해지 및 사건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콕 관계자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신뢰 관계에서 크리에이터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기존 섭외 방식보다 크리에이터 섭외를 통한 자연스러운 협력을 선호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콕 플랫폼은 현재 7일플레이어가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이 대규모 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의료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RWD) 기반 임상근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바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독보적인 검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RWE 모델을 제시하며 제약 및 진단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공개된 RWE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시계열 기반으로 다년간 축적된 국내 최대규모의 건강검진 데이터에 있다. 장기간 축적된 양질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환별 치료군에 대한 코호트 연구 및 핵심 바이오마커(Biomarker)' 기반 타겟 환자 추적관찰 분석 등 다양한 임상근거를 도출하고, LLM 기반의 AI 리포트로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AI 기반 예방의학 모델링을 적용하여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모델을 구축하고, RWE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해당 솔루션
클린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리테일 채널에 진출하며 유럽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렌시아는 이탈리아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인 리나센테(Rinascente)에 지난 2월 공식 입점을 완료했으며, 현지 뷰티 리테일 체인 나이마(Naima)와도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유럽 프리미엄 리테일 채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이탈리아 론칭을 통해 아렌시아는 대표 제품인 프레시 그린 라이스 모찌 클렌저, 프레시 로즈힙 라이스 모찌 클렌저, 카렌듈라 라이스 모찌 클렌저 등 모찌 클렌저 라인과 함께 홀리 히솝 세럼, 레드 스무디 세럼, 딥 워터 서지 세럼 및 크림, 포어 멜트 모찌 클렌징 오일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장인(Artisan)’과 ‘선물(Present)’의 의미를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명 아렌시아는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철학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프레시 그린 라이스 모찌 클렌저는 쫀득한 제형이 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세정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보습막을 형성해 단순 세안을 넘어 스킨케어의 첫 단계 역할
박인동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역교통망 확충과 철도 인프라 개선을 핵심으로 한 ‘6대 교통 혁명’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4월 8일 남동구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남부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한 교통 분야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중심으로, 철도·도로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제시됐다. 핵심 공약으로는 ▲GTX-B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 ▲제2경인선 조기 착공 ▲영동고속도로 1공구 확장 및 소래IC 조기 착공이 포함됐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추가 정차 ▲용현·서창선 남동구 구간 4개역 신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급행화 등 철도망 고도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구청 내 ‘광역교통망 지원 전담 TF’를 구성하고,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행정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 및 인천시 사업이라 하더라도 기초지자체 단계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GTX-B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해 사업자 및 관계
스토킹 사건은 경찰조사, 검찰 단계, 약식명령, 재판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어느 단계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를 수 있다. 먼저 경찰조사는 사건의 골격이 만들어지는 단계다. 이 시점에서 형성된 진술과 수사 기록은 이후 검찰과 법원 판단의 기초가 된다. 스토킹 사건의 핵심은 상대방의 명확한 거부 의사가 있었는지, 그 이후에도 반복적인 접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공포나 불안이 발생했는지 여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의자들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식의 감정적인 설명에 집중한다. 법무법인 홍림 임효승 총괄대표변호사는 “많은 피의자들은 감정적인 설명에 집중한다. 다만, 이러한 진술은 오히려 반복성과 의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실무에서는 연락의 횟수와 시점, 관계 종료 시점, 상대방의 거부 의사 표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변호사 상담을 통해 구조를 정리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단계에서 사건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검찰 단계로 넘어간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