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골동 보이차 1.4톤(시가 1억 3000만원 상당)을 밀수입하려 한 수입업체 직원(59세)을 관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이차는 중국 남부에서 생산되는 전통 발효차로, 장기 숙성된 30년 이상 제품은 ‘골동 보이차’라 불리며 고가에 거래된다. 지난해 국내 경매에서는 357g 한편이 2억 1000만원에 낙찰되는 등 고가 투자상품으로 주목받았다. 인천세관은 6월 수입물품 검사 과정에서 도자기 등 신고물품 내부와 조롱박, 호박, 벽돌, 대나무 광주리 등 다양한 포장 속에 은닉된 가짜 골동 보이차 1.4톤을 적발하고 전량 압수했다. 포장에는 청나라 시대 문양과 문구가 사용됐지만, 감정 결과 모두 최근 생산된 물품으로 확인됐다. 밀수에 성공했다면 청나라 고급 보이차로 둔갑해 고가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았다. 반재현 인천본부세관 조사국장은 “정상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은 가짜 골동 보이차가 유통될 경우 소비자의 금전적 피해와 건강 위협이 우려된다”며 “정기적 단속을 강화하고 구매 시 반드시 식품위생법상 한글 표시사항이 있는 정식 수입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가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8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황보연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절차를 갖추었음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기관장의 강력한 부패방지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 리스크 92개 항목 도출 및 관리 ▲청렴마일리지 운영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등 실질적인 청렴 경영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서울시와 협업한 맞춤형 감사 특강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부패방지 제도를 상시 공유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황보연 사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임직원들의 청렴 경영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윤리적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엄진엽 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기관장 의지와 전 직원 참여로 ISO 37001 체계를 모범적으로 정착시킨 사례”라며 “공공부문 전반에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문화 확산의 전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8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현대자동차(주) 인천하이테크센터(센터장 김형종)와 서비스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과정 협력 ▲인력 교류 ▲장비 및 교보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보재 제공을 통해 실습 중심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강화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학년도 기술인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과정은 ▲하이테크과정(전문대졸 미취업자 대상, 국비 전액 지원) 11월 1일~12월 31일 ▲2년제 학위과정 수시 2차 11월 7일~11월 25일 ▲학위전공심화과정 정시모집
인천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본부세관인으로 안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 주무관은 중국 밀수업자와 공모해 농산물 1700여 톤을 불법 반입한 밀수조직을 적발·검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밀수입 총책을 비롯해 허위 서류를 작성한 통관책, 국내 배송책 등 조직 전반을 일망타진하며 통관질서 확립과 관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유공자 포상에서는 물류감시분야에 박봉선 주무관이 전파법 위반 업체를 기획 점검해 인증 미필 배터리 등 3만여점을 적발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심사분야에서는 신은미 주무관이 특수관계자 간 거래의 과세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결정해 관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달의 업무우수자로는 김혜영 주무관이 뽑혔다. 김 주무관은 사전 신고분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조 인형 1만 1000여점을 적발해 국민 안전 보호에 기여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직원을 적극 발굴·포상해, 공정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해 딥테크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공조달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난달 24일 체결된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담 직원들이 투입돼 △혁신제품 지정 △우수조달물품 등록 △벤처나라 입점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위한 공공조달 판로 개척 방안을 1대1로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술력이 높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공공 행정 서비스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딥테크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상담의 핵심”이라며 “우수한 기술이 공공시장에서 성장하고, 그 성과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부패방지와 준법경영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청렴윤리경영 수준을 한층 높였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재단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로 평가된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예방·통제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윤리경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재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청렴윤리모니터링단’ 운영, 관리직급 직무청렴계약, 부패취약분야 내부교육 등 청렴문화 내재화에 힘썼다. 또한 익명신고 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을 도입해 부패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 등 민감 사안에 대한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방침을 제정해 모든 직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이날 경남로봇랜드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에서 최원기 원장은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인천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과 문화복지 확대를 위한 협력이 추진된다.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지난 27일 (사)그라시아스합창단과 문화복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14년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혼성부문 1위 및 최우수 관객상,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혼성부문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전문 합창단이다.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팝,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창단 25주년을 맞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문화복지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참여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음악회·캠프·생활체육 행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김태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
인천지방조달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올해 3·4차 혁신제품 지정 결과, 인천 지역 14개 기업이 첨단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에는 △AI 기반 실종자 실시간 및 녹화영상 고속분석 시스템 △스마트 융복합 건물 외피 모듈러 시스템 △축열용 히트배터리를 적용한 히트펌프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공공성, 기술혁신성, 상용화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면책, 구매목표비율 설정, 우선구매 제도 등의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인천조달청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공공조달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대상 홍보와 현장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기술력과 품질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국민의힘·미추홀구4)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학습 격차 해소와 공교육 책임 강화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근거해 인천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교육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기초학력 보장 시책 수립·시행 의무(제3조) ▲매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제5조) ▲기초학력진단검사 지원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제6조)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및 외부기관 연계(제7조) ▲학습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제9조)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설치 및 정책 자문 구조 마련(제10조) 등이 포함됐다. 김종배 의원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는 학습 격차 없는 인천을 향한
호치민-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은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랜드마크81 빈펄호텔과 Today TV에서 ‘제14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CICON ASEAN5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코리아씨이오서밋과 CICON 조직위원회, (베)청년기업가협회(YBA)가 공동 주최하고, (베)퀸파리스(Quynh Paris), Today TV, Vietmission, kw Vietnam이 주관했다. 또한 (한)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부산광역시, (복)사랑나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 (베)베트남기업문화협회(VNABC), VTV 등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규모 있는 국제행사로 치러졌다. 한·베 및 아세안 주요 인사 대거 참석 한국대표단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겸 CICON 창시자를 비롯해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 청장), 신현옥 목사(복지법인 사랑나눔 이사장), 권태한 호치민주재 한국총영사대리,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신창석 KBS TV 드라마 감독, 이광수 국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