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15~2023년 인구동태패널통계’에 따르면,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가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해 ‘결혼·출산 페널티’에 대해 조사해 공개했다. (오픈서베이,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 미혼남녀 500명(2539세 남녀 각 250명)의 응답자중 54.4%는 ‘결혼 페널티’가 ‘존재한다’, 45.6%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85%는 ‘차일드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에 동의한 비율이 높았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 비율은 15%였다. 결혼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50%, 여성 58.8%였고, 차일드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77.2%, 여성 92.8%였다. 성별과 관계없이 결혼보다 출산·양육이 더 직접적인 불이익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출산의 부담은 여성이 더 직접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동의 비율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대출 요건 완화’ 등 정책이 혼인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지 물은 결과, ‘약간 도움이 될 것 같다(45%)’, ‘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청렴경영 체계 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5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부패 위험 식별과 평가, 통제 절차 수립, 임직원 교육, 내부심사, 제보 및 조사체계 등 부패방지 역량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당 기준에 따라 제도와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경영 체계를 구축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내부 규정 정비, 부패위험성 평가, 임직원 대상 교육, 내부심사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사업 공모와 선정, 집행·정산 절차는 물론 예산·계약·인사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통제 기준을 강화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ISO 37001 심사팀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해 변호사의 법률적 조력을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체적 폭력보다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메신저를 통한 모욕 등 정서적 피해가 중심이 되며, 사안의 경중을 판단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변호사의 조기 개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는 단순 지도 수준을 넘어 생활기록부 기재, 전학 등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의 진술 실수나 대응 지연은 가해·피해 여부와 무관하게 불리한 판단을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초기 단계부터 법률 전문가의 시각으로 사건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무법인 이든 양지현 대표 변호사는 “학폭위 절차 전반을 분석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기 쉬운 쟁점을 짚는 것이 주용하다. 사실관계 정리, 증거 선별, 의견서 작성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과도한 징계를 예방하거나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폭력은 감정으로 대응할수록 상황이 악화되기 쉽다. 학생의 진술 하나, 자료 제출 하나가 장래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법률적 판단을 바탕으로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 또한, 피해
올해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사법월간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개인회생 신청은 12만 3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10만 8362건)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작년 11~12월 접수 건수(각 1만1146건, 9991건)를 감안해도 올해 개인회생 신청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개인파산 신청도 3만 3752건으로 전년(3만 3550건) 대비 0.6% 늘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고,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개인회생이나 파산과 같은 채무조정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20대와 30대 등 청년층에서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회생법원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회생절차가 1만840건 개시됐는데 이 중 30대 이하 비중이 26.9%였다.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청년층인 것이다. 채무조정으로도 빚을 청산하기 어려워 개인파산을 택하는 2030도 많아지는 추세다. 청년층 개인회생이 증가한 배경에는 최근 가상 화폐, 주식 투자 등 경제활동 영역 확대가 꼽힌다. 사회 첫발을 디딘 후 무리하게 대출을
인천을 대표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인 인물과 단체가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지난 16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봉사, 학술,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인천의 위상을 높인 개인 9명과 단체 1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학교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전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돼 스포츠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인천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인천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조명하며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까지 개인 41명과 단체 16팀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한
베이직한 아이템에 감성과 진정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롱블랑 라이프(대표 박정수)’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이디어 도산점’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셀럽과 고객들이 방문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코스메틱, 의류, 아이웨어, 디퓨저 등 발롱블랑 라이프가 전개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와 감성을 공간 전반에 녹여내 방문객들이 발롱블랑 라이프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와 굿즈 증정,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 체험과 구매가 동시에 이뤄지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발롱블랑 라이프는 “언제나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제안하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타일”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인 첫 공식 오프라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가 최근 육군항공부대를 찾아 전 장병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군 복무 경험이 사회와 경영 현장에서 어떻게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를 주제로, 군 장병들에게 복무의 의미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교육으로 주목받았다. 임 대표는 강연에서 군 조직과 기업 조직의 공통된 구조를 설명하며, 군에서 체득한 사고방식과 태도가 사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목표 설정, 상황 분석, 실행과 결과 책임이라는 흐름은 군과 기업 모두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는 핵심 원리라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군의 부대지휘절차와 현대 경영학의 전략 수립 과정이 비교되며, 군에서 사용하는 METT-TC 분석이 기업 경영에서 활용되는 SWOT 분석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군 생활에서 익힌 분석력과 판단력이 사회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다. 임 대표는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군 정신을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제한된 자원과 환경 속에서도 방법을 찾는 태도가 사회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기보다 실행을
바운스 전국 26개점,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관심↑ 연령과 활동 성향에 따라 ‘더퍼스트’, ‘트램폴린파크’, ‘슈퍼파크’ 브랜드별 실내놀이터 선택 가능 12월,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맞아 센터별 미션 프로그램 운영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VAUNCE)가 12월 연말,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과 가족 단위 외출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센터별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크리스마스 맞이 센터별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트리 꾸미기 미션을 완료하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권 할인 쿠폰과 음료 할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완성된 미션지를 지참해 재방문할 경우 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즌 한정 콘텐츠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아이와 하루를 보내야 하는 보호자들의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짧아진 낮 시간과 추운 날씨로 외출이 쉽지 않을 때, 키즈 카페를 비롯해 아이가 충분히 움직일 수 있으면서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농업의 스마트화를 주도하는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그모(대표 박승진·전찬우)는 트랙터 등 농기계에 부착해 사용하는 보급형 자율주행 장비 ‘아그모솔루션 스탠다드(Agmo Solution Standard)’를 지난 12월 15일 공식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그모는 2022년 8월 설립 후 같은 해 고성능 ‘아그모솔루션 프로(Agmo Solution Pro)’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농업 현장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이번 ‘스탠다드(Standard)’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직진·선회·곡선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해, 더 많은 농가가 자율주행 기술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한 보급형 모델이다. 아그모솔루션은 기존 농기계에 부착해 자율주행 작업을 수행하는 아그모의 스마트장비 라인업으로, 오토 스티어링휠·스마트 센서모듈·HMI(조작 패널)로 구성된 부착형 키트다. 트랙터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어 실제 농작업 환경에서 활용성이 높으며, ‘프로’와 ‘스탠다드’ 두가지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아그모는 LS엠트론의 MT5·XU 트랙터 모델에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하며, 제품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또한 아그모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져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각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