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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간다에 한국산 젖소 정액 최초 수출

동아프리카지역에 한국 젖소 유전자원 진출위한 교두보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9일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 4천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와 함께 지난해부터 아프리카지역 ODA사업과 연계하여 젖소 정액을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수출은 KOICA가 우간다 낙농개발사업('14~'15)으로 진행하는 낙농기술전문가 양성 및 우량 젖소 생산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히, 이번 수출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획득('14.5) 이후 2009년부터 중단되었던 종축·정액 수출을 재개한 가시적인 성과와 기존 동아시아권 중심에서 아프리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우간다 정부로부터 검역 및 통관 등에 관한 공식 수입허가서를 발급받아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 동아프리카 지역에 한국젖소 유전자원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간다를 포함한 동아프리카 국가는(케냐, 에티오피아 등) 2억 명의 인구와 빠른 경제성장(연 평균 5~7%)으로 우유소비시장 확대와 함께 낙농가의 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어, 수년 내 대규모 젖소유전자원 소비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국가들의 24백만여 젖소 평균 유생산량이 하루 1~2kg(한국 29kg)에 불과해 최근 유럽에서 정액을 수입하여 자체적인 개량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으로서 가치가 크며, 우라나라 정액으로 젖소를 개량할 경우 해당 품종에 적합한 동물약품, 보조사료, 낙농기계 등의 사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번 정액 수출이 연관사업의 수출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우간다 정액수출을 확대하고, 여타 아프리카 국가(케냐, 에티오피아)와도 ODA사업과 연계한 젖소 유전자원 수출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내 방역여건 향상을 기회로 활용, 다른 축산분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 수출품목을 선정하고 중점관리 품목별 민?관 수출협의조직을 운영하는 등 수출 품목 및 상대국 다변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과 실천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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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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