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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통해 ‘한식메뉴 외국어 표준 표기법’ 이벤트 진행

얼마 전 “명수네 떡볶이”를 차린 명수! 외국인 손님이 찾아오면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주문도 못받고 쩔쩔 매는데...오늘은 작정하고 영어 메뉴판을 만들기로 한다. 그런데 떡볶이를 영어로 쓰려니 Toppoki? Tteok-bokki?? 알쏭달쏭.... 어떻게 써야 할지...난감할 따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재)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외국인이 쉽고 정확하게 한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0가지 주요 한식메뉴의 한국어, 로마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표준 표기법을 정리한 책자, 국문명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 영문명 ‘International Korean Menu Guide’를 펴내고,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한식메뉴 외국어 표준표기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책에 포함된 한식메뉴의 외국어 표준 시안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체결한 업무 협정에 따라 국립국어원, 한국관광공사, 한식재단이 영?중?일 번역 전문가, 음식 및 조리 전문가와 원어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안을 마련한 후, 이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원어민의 의견을 참고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번 한식재단이 발간한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에는 총 200개의 한국음식의 한국어, 로마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표기법과 함께 간단한 음식 설명과 음식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간단한 음식 설명은 외국인들이 이 음식 설명을 보고 그 음식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미각적이면서도 영양학적 우수성을 표현하고 음식의 주재료, 음식(맛)의 특징, 조리법을 포함하여 국내외 식당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2~3줄 이내로 정리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는 현재 한식세계화 포털사이트(www.koreanfood.net)와 한식아카이브(http://archive.hansik.org)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2015년   3월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에는 200가지의 한식메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준표     기법 뿐 만 아니라 50여가지 한국어, 영어 한식 레시피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또한 한식재단은 올바른 한식 외국어 표준표기법 보급을 위한 카카오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이밥차 카카오스토리(https://ch.kakao.com/channels/@2bab) 에서 진행되며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법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덧글로 달면 정답자를 추첨,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식재단은 우리 한식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대하여 한식과 한식문화를 대중화·세계화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이번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는 한식과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를 참고로 외국어 표기를 통일함으로써 우리 음식을 제대로 알고 맛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한식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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