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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협회 “변화 혁신과 미래전략” 워크샵 개최

회원사·협회 임직원 참여 소통과 화합·협력교류의 장 마련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현재 낙농, 유가공산업이 겪고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재설정하면서, 인구절벽, 소비절벽 등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유가공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협회와 회원사 각 파트별 관계자가 상호 공유하면서, 미래전략과 업계간의 소통과 화합의 차원에서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하늘계곡 연수팬션에서 회원사 기획, 품질관리, 낙농, 연구개발, 수출 등 회원사, 협회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 “유가공협회의 역할과 방향”, 대기업 및 각종월간지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석기 교수의 “위기의 미래, 변화혁신과 미래전략”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국내 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사상심리연구소 류종형 소장의 “직장인의 건강관리와 웃음” 이라는 특강을 들은 후 2부 순서로 회원사 와 협회간의 소통과 화합의 차원에서 협력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순으로 2017년 워크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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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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