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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올 한해 24개사 신규회원 가입

회원사 경쟁력 강화위한 서비스 확충·시장선진화 주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오리온, 우리홈쇼핑 등 총 24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고바이오랩, 경북과학대학식품공장, 그라미넥스코리아, 나투렉스 유한회사, 노바케이메드, 대원제약, 대한켐텍, 락토메이슨, 리얼바이오텍, 메디오젠, 비전바이오켐, 세광에스티코퍼레이션,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알파비앤에이치, 영동건강, 오리온, 우리홈쇼핑, 유유제약, 큐비엠, 티젠 농업회사법인, 파미스코리아, 허브큐어, 홀푸드코리아, 휴온스내추럴 총 24개사로, 이로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전체 회원사는 총 187개사가 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정책·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활동 참여 △정책·기술·유통·홍보·국제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참가비 지원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매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협회의 규모와 역할도 막중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시장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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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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