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4.4℃
  • 박무서울 7.8℃
  • 박무대전 9.9℃
  • 연무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6.7℃
  • 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6.3℃
  • 흐림고창 9.5℃
  • 흐림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9.0℃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1.8℃
  • 구름많음경주시 13.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건기식 시장 선진화·회원사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협회 ‘건강기능식품 홍보·마케팅 세미나’ 성료
기업-소비자간 원활한 소통위한 실질적 교육프로그램 마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지난 1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제9회 건강기능식품 홍보 및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와 개별 회원사의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협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보를 활용한 식품안전 관리방안,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가이드, 디지털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전망 등 시의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강의들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임성열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산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기업과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