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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올 한해 신규회원사 20개사 가입

회원사 경쟁력강화위한 서비스 확충·국내산업 선진화 견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네오크레마, 녹십자웰빙 등 총 20개사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 회원사가 총 192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네오크레마, 녹십자웰빙, 매나테크코리아, 바이오일레븐, 세일인터내쇼날코리아, 씨엘바이오, 씨티씨바이오, 얼스네이션, 에스에프아이코리아, 엔지켐생명과학, 엠큐네트웍스, 이앤에스, 인산가, 제네시스퓨어코리아, 프롬바이오, 한국다원호간보, 한국파마링크, 환인제약㈜, 후스타일, 휴채움 총 20개사다.


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협회 주요사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정책·기술·유통·홍보·국제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참가비 지원 △관련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올해 많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국경을 막론하고 그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으면서, 협회의 규모와 역할도 크게 늘었다”면서 “앞으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선진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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