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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베이스+타피오카 펄 식감재미 살려

빽다방 ‘블랙펄’ 음료 3종

빽다방이 흑당 베이스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의 매력이 돋보이는 신메뉴 ‘블랙펄’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펄 음료는 고소한 우유와 오리지널 흑당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논커피(Non-coffee) 타입의 ‘블랙펄라떼’와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흑당의 깊은 풍미를 배가시킨 ‘블랙펄카페라떼’, 부드러운 생크림과 얼그레이 향이 함께 어우러진 ‘블랙펄밀크티’ 3종류로 나왔다.


이번 신메뉴는 버블티에 우유와 생크림, 커피, 얼그레이 티 등을 접목시켜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진 것으로, 과하지 않은 은은한 단맛의 흑당 베이스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넣어 식감의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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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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