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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농촌진흥청장에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임명했다.

 

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환경보건학 석사 학위를 얻었다.
허 청장은 최연소 기술고시 23회 출신으로 농림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역임했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직을 맡고 있었다.
▲ 1965년생 ▲ 서라벌고 ▲ 서울대 농학과 ▲ 서울대 환경보건학 석사 ▲ 기술고시 23회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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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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