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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금융

가락시장, ‘양파가격 하락’ 생산농가 판로 확대 추진

서울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 협업, 농가로부터 양파 130톤 공급 및 판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최근 소비 감소로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마트(대표이사 강성현)와 협업하여 양파 130톤을 공급,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양파 공급 건은 공사 문영표 사장의 적극적인 중재와 설득으로 이루어졌다. 롯데는 이미 판매를 위한 적정량의 양파를 확보했으나 산지 농가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 양파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 수익에 기여하고자 추가 구매에 흔쾌히 응하였다.

 

해당 양파는 15일부터 3월말까지 전자거래방식으로 가락시장에서 롯데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며, 농민의 실제 수취가를 높이기 위해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은 수수료를 낮추고(4%→3%), 중도매인은 최소한의 마진만 책정해 소비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공사는 차량 당 50만원 수준의 운송비를 농민에게 지원한다.


공사는 이번 롯데마트와의 협업이 가락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가 도농상생을 위해 함께 손잡은 최초의 모범사례로써, 앞으로도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 사례를 토대로 협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업 사례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가락시장 간 거래를 더욱 활성화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롯데마트와의 협업 외에도, 가락시장 6개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농협가락공판장·중앙청과·동화청과·한국청과·대아청과),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양파 60톤과 양배추 20톤을 구매하여 서울시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중파 방송과 함께 양파·양배추 소비 촉진을 위한 생활정보 프로그램 방송도 추진한다.

 

문영표 사장은 “이번 대형마트·유통인 단체와의 협업은 코로나-19로 장기간 고충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와 우리 이웃을 응원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 기획했다”며,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의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에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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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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