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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순展 「추상, 무한의 자유」 기획초대 전시 열려

- 벨라한갤러리 5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

 한국적이고 순수한 추상미술을 창조해 추상화의 개념을 넘어 '직관과 감성의 순수한 추상화'로 평가받고 있는 장성순 화백(1927- 2021)의  장성순展 「추상,무한의 자유」 전시가 벨라한갤러리(관장 벨라한,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78길 34-4) 기획 초대전으로 2024년 5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린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장성순 화백은 해방 이후 한국에서 미술교육을 받은 첫 세대로 한국 현대미술의 여명기에 추상미술의 중심 역할을 한 1세대 추상 화가이다. 1927년 함흥에서 태어난 그는 1948년에 서울대 미대에서 김창열, 이용환등과 함께 수학하였으며, 1956년 현대미술가협회와 1962년 악뛰엘 창립에 참여하여 1950-60년대 한국 추상 미술의 흐름을 주도하였고, 1961년 제2회 파리비엔날레에 한국 대표작가로 김창열, 조용익, 정창섭과 함께 출품하기도 했다.  

 

  

 

 화백은 작고하기 전까지 15차례의 개인전과 특별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하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또한 2008년 조선일보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기도 하였고, 같은 해 대한민국 미술인상 우리미술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63회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오광수(미술평론가)는 추상표현주의에서 출발한 여러 작가가 변신을 거듭한 나머지 추상표현주의를 지속하고 있는 작가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50여년 이상 초기의 신념을 토대로 추상 작업을 해왔던 장성순의 존재는 여러모로 독보적이라고 평하였다.  

 

 탄신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성순미술연구소  장지영 대표는 아버지가 한국 미술사에 남겨 놓으신 예술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제와 연구, 기념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기획초대전을 준비한 벨라한갤러리 관장은 “한국 미술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장성순 화백의 작품을 통해 추상미술의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독특한 직관과 감성을 바탕으로 한 추상작품들 전시에 미술 애호가들과 관람객들을 초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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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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