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국토교통부, 주거급여 부정수급 환수율 70%, 대책마련 시급

- 의도적 부정수급자 미환수율 59%에 달해 
- 민홍철 의원 “부정수급 근절방안 박차 가하고, 필요한 국민께 알맞게 제공되어야”

 정부가 주거 불안정 국민 보호를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지급하고 있는 주거급여의 부정수급 적발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 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결정된 주거 급여 부정수급 적발 건수가 10만 25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 5년간 환수를 결정한 342억 8,300만 원 중 30%에 해당하는 102억 9,200만원을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9년 9억 3,700만원 ▲‘20년 8억 7,200만원 ▲‘21년 18억 6,200만원 ▲‘22년 21억 6,300만원 ▲‘23년 44억 5,800만원으로 ‘19년도 대비 ‘23년도 미환수 금액이 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급여 부정수급’의 기준은 기존 수급자가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 거주지 등에 변동이 생겼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늦게 신고해 발생하는 ‘과오수급’과 사실혼·위장이혼 등 기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수령하는 ‘의도적 부정수급’ 두 가지로 나뉜다.

 

 정부가 환수조치를 결정한 주거급여 지급금에 대한 미환수율 역시 의도적으로 주거급여를 부정수령한 이들이 훨씬 높았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주거급여를 과오수급한 이들에게 교부된 금액 334억 5,500만 원 중 미환수 금액은 98억 원, 미환수율은 29%였지만, 의도적 부정수급자의 경우 전체 환수 결정 금액 8억 2,800만 원 중 4억 9,100만 원이 아직 환수되지 않아 미환수율이 5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민홍철 의원은 “국민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주거급여를 부정수급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 ”면서 “정부에서 부정수급 환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거급여 지급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국민께 알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