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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접견

대한민국 민주주의 핵심 '5.18정신' 담는 개헌 필요
원 이사장, '5.18 헌법 전문 수록',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등 건의사항 전달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5.18기념재단은 지난 30년 동안 민주주의를 향한 5·18정신을 확립하고 발전시키기위해 헌신해 왔다"며 "5.18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이끌어낸 노력과 성과는 광주를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께도 많은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광주의 진실을 온전히 밝히는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5월 정신을 왜곡하려는 퇴행적 만행도 있었다"며 "제22대 국회가 5.18정신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역사적 의미를 살려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대한민국 사회가 겪고 있는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방향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민주주의 정신'의 핵심에 '5.18 정신'이 자리잡는 개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원 이사장은 "5.18에 대한 왜곡을 근절하고 민주화운동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5.18기념재단의 현안을 담은 건의사항을 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김대인 광주광역시 5.18민주과 진상규명팀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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