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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 해의 결실을 돌아보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다

“돌봄의 진심, 이용가정이 직접 증명하다” 서비스 만족도 98.9% 기록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9일 중구 반달로에 위치한 꿈베이커리에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올해 성과공유, 아이돌봄 사진 콘테스트 시상,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수기 공모 수상작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돌봄에 헌신한 유공 공무원(동구, 미추홀구, 서구) 및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아이돌보미(중구, 미추홀구, 서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25년부터 200% 이하) 가구에 대해 정부 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올해 10월까지 인천에서는 3775가구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총 47만 8154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2.6%와 9.2%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98.9% 이상의 이용자가 서비스 품질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맞벌이로 인해 항상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아이돌봄 지원 덕분에 안심하고 직장에 다닐 수 있었다”며 “특히 시간대별 맞춤 서비스는 우리 가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월 3만원의 활동장려수당을 지급해 왔다. 


또한, 올해 8월부터는 영아 돌봄 수당과 이른 아침(06~08시), 늦은 저녁(20~22시) 시간대의 추가 수당을 지원하는 ‘인천형 아이+돌봄 맞춤 지원’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36개월 이하 영아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특수 시간대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올해 2월에는 인천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지정해 아이돌보미 수급 관리, 돌봄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모니터링, 사업 홍보 등을 통해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정부의 지원대상 확대(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200% 이하)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을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아이돌보미 수급 조정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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