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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천문과학관, 특별 관측 행사 차별화 전략 통했다

슈퍼문, 유성우 등 테마 다양…관람객 재방문 유도 효과 톡톡

 

지난해 5월 새롭게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다양한 특별 관측 행사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화천문과학관은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이다.

 

수도권에서 빛 공해 없이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정규 관측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다양한 테마의 특별 행사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알찬 내용으로 학부모들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별행사는 주로 천문 현상을 주제로 꾸려진다.

 


하지 맞이 태양관측회,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 슈퍼문과 혜성 관측 이벤트, 한가위 달 관측회, 송구영신 행성관측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지난해 개최됐다.


이러한 이벤트는 과학관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관람객의 재방문 유도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규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을 방문했던 관람객들이 재차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한가위 보름달 관측행사에는 추석 연휴 1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송구영신 행성관측회에는 추운 날씨 속에도 9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예상보다 큰 호응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행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름달 집중 관측과 함께 LED 쥐불놀이, 투호, 윶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2월 한 달간 동양의 별자리를 주제로 한 ‘우리의 별자리를 찾아서’와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법’ 특강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천문과학관은 수도권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천문대로 접근성이 좋다는 면에서 매력적인 곳”이라며 “매달 다른 테마의 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니 여러 번 방문해서 옛 폐교의 놀라운 변화와 강화의 우주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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