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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항암 치료 후 면역•식단 관리 신경써야

 

나이가 들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위암은 주의해야 할 암 중 하나이다.

 

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다. 위장 내부에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 종양이 식도로 확장될 경우 음식물을 삼키는 도중 기침이 나오거나 삼키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에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위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호전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레스트한방병원 강동점 권오빈 병원장은 “위암 치료는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수술 후에도 보조적으로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가 길어질수록 부작용이 심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면역 관리를 병행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햇다.

 

권오빈 병원장은 “암 요양병원 등에서 활용되는 통합 암 관리 프로그램은 수술 전 체력 및 면역력 관리부터 수술 후 회복, 항암 시너지 치료, 항암 면역 강화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한의학과 의학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환자 스스로 수술 및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신체 기반을 만든다. 한방 요법인 면역약침은 면역 강화와 암 세포 전이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며 고주파 온열 치료로 암 세포를 사멸 시키고 항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미슬토, 이뮤노시아닌, 항산화제 요법 등 치료보조제를 활용한 항암 면역요법으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항암 치료 중에는 식단 관리도 신경써야 한다. 요양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치료 초기에는 미음, 죽, 영양죽, 진밥 순으로 단계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충분한 열량, 단백질, 무기질 섭취가 가능한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수술 후 4~7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며, 이후 2주 정도는 외래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퇴원 후에는 꾸준한 재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며,장기적인 건강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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