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가 지난 16일, 신중년특화과정(단기) 지게차운전관리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료식은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들이 새로운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재취업에 성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남인천폴리텍의 신중년특화과정(단기)은 급증하는 퇴직 인구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기 위해 마련된 2개월 과정의 평생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전액 무료로 직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수료생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새로운 분야로의 재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새로운 전공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두경 학장은 수료식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남인천캠퍼스에 입학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도전"이라며, "수료 후에도 대학 측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취업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남인천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은 교육비, 재료비, 교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장거리 통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되어 만 40세 이상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오는 7월 13일까지 국비 무료 4개월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특수용접직종 22명,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 운전관리직종 27명, 전기설비실무직종 27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