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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연우, 학폭전문변호사 합류... 대구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연우가 지역 법률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사무소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구사무소 개소는 수도권 중심의 법률 수요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지역 내 전문성을 갖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학교폭력 전문 백지예 변호사와 형사전문 김세운 변호사가 공동 운영을 맡아 학폭 전문 변호사를 찾고자 하는 의뢰인들은 물론, 아동 청소년 문제와 형사사건 전반을 포괄하는 특화된 법률 상담과 소송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백지예 변호사는 그간 청소년 보호, 교내 사안처리 대응, 학부모 분쟁 등에 대한 조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가족 단위의 민감한 사안에 정밀한 법률 조언을 제공하고, 김세운 변호사는 수사 초기부터 재판까지 전 과정에서 형사 피의자 및 피해자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전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 형사사건에서의 방어권 확보 및 피해자 권리 구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법인 연우는 이번 대구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분야별 전문성과 실제 대응력을 갖춘 변호사들이 협업하며 대구지역에서의 전반적인 법률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쉽게 해결되기 힘든 학교폭력에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변호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단순한 법률자문을 넘어 실질적 분쟁 해결을 목표로 학폭이나 형사뿐만 아니라 민사, 가사, 기업자문 등 다양한 분야로도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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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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