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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소사장들, 대리점에서 지원금 1원도 못 받아 '부당성 제기'

 SK텔레콤 매장을 운영하는 한 소사장은 제보를 통해 SK텔레콤 대리점의 운영방식에 대해 SK텔레콤 > 대리점 > 매장소사장 식으로 대부분 운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매장 소사장이 매장 월세와 직원들 월급, 관리비 ,악세비 등 제 비용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대리점에서 판매 인센티브를 내려받는 구조인 것이다.

 

이번에 SK텔레콤은 대리점에 운영을 못한 기간(약 50일 동안) 평균 판매대수X15만 원의 지원금, 월세지원금, 직원 급여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는 기사로도 나왔고 이미 지급된 대리점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리점에서는 이 모든 지원금액을 받았는데도 실질적으로 유심 교체작업을 다 하고 직접 피해를 본 소사장에게는 단 1원도 내려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급할 예정이 없다고 한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소사장은 현재 SK텔레콤 유심사태로 인해 신규개통이 막혀서 약 50일간 USIM 교체만 해주느라 장사를 제대로 못한 관계로 매장 월세와 직원들 월급을 사비로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들은 각 매장 운영이 50일간 어려웠으니 지원금을 준다는 취지인데, 소사장들은 단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대리점에서만 이 모든 금액을 받은 부당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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