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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 월매출 2억 원 기록…병원 상권 내 한식 프랜차이즈 가능성 입증

본아이에프 브랜드 첫 단일 가맹점 월매출 2억 원 달성…본우리반상, 9월 30호점 돌파 예정

 

외식업계 전반이 고정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정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솥밥·화로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병원 상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이 지난 7월 가맹점 단일 매장 기준 2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단일 가맹점 기준 첫 월매출 2억 원 돌파 사례다. 2023년 개점 이후 약 2년 만에 거둔 실적으로, 병원 상권이 프랜차이즈 한식 브랜드의 유망 입지로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현재 고대안암병원점을 포함해 일산차병원점, 대구경북대병원점, 평촌한림대병원점, 동탄한림대병원점 등 총 5곳의 병원 상권에 입점해 있으며,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아주대병원점과 경희의료원점의 출점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확장세에 힘입어 브랜드 전체 매장 수는 9월 중 3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병원이라는 특수상권의 특성과 본우리반상의 브랜드 속성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1인 정찬 형태의 반상 구성, 고급스럽고 정돈된 인테리어, 깔끔하고 건강한 한식 메뉴 등이 병원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본아이에프 이재의 본우리반상 본부장은 "병원 내 매장 입찰 경험과 상권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외식업 경험이 적은 예비 창업자도 병원 상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차원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병원 등 특수상권뿐만 아니라 오피스·역사·로드숍 등 다양한 상권에서 테스트된 운영 모델은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 수수료 부담 없는 홀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 구조와 상대적으로 높은 객단가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성과 만족도 또한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외식업 전반이 비용 부담과 수익성 저하 등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상권 특성을 반영한 전략과 운영 효율성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낸 점이 주목된다”며 “오랜 매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출점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업계 내 대안적 성장 방식으로 참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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