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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방문한 유정복 시장, “섬 발전·안보 강화 두 축으로 추진”

72억 소각시설·37억 해상보행로 등 생활·관광 인프라 확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일 ‘섬의 날’을 맞아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평도를 방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과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살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도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유 시장은 지난해 옹진군 7개 면을 모두 방문해 주민들과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섬 사랑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군사 요충지로, 연평해전과 포격전 등 남북 군사충돌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다.


유 시장은 평화공원 내 연평도 충혼탑을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한 뒤,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연평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라며 “장병들의 헌신으로 평화가 지켜지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도 국방과 연계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생활기반 시설 점검에도 나섰다.


유 시장은 총 72억 원이 투입되는 연평 소각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 폐기물 처리 시설을 철거하고 하루 6.4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총 37억 5000만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투입되는 ‘연평 해상보행로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길이 450m, 폭 2m 규모의 해상보행로에는 중간 전망 데크(38㎡)와 종점 전망 데크(65㎡)가 설치돼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등 실질적인 정주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해상여객 할인제 인천i바다패스도 도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 시장은 “연평도는 안보, 관광, 생태, 어촌문화가 어우러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생활기반과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해5도를 안보와 경제가 공존하는 자립형 도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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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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