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가 한솔그룹의 AI 전환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차세대 ERP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고, 빅데이터 분석 연계 및 의사결정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기업 경영 전반의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한솔PNS는 한솔홀딩스와 한솔홈데코에 차세대 ERP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한솔그룹의 모든 계열사에 도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이번 ERP 구축을 통해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