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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및 제4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시상식 개최

- 9. 5. 오후 2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 개최
- 2025년도 대한민국예술원상 3명, 젊은예술가상 6명 등 총 9명 수상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 이하 예술원)은 9월 5일(금) 오후 2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7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및 제4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 젊은예술가상 수상자 6명에게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와 그 가족들, 예술원 회원 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근거하여 1954년에 개원하였으며,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평론가 우찬제(禹燦濟),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이봉열(李鳳烈), ▴무용 부문에 무용가 채상묵(蔡相黙) 씨가 선정됐다.

 

 ▴평론가 우찬제 씨는 1987년 신춘문예로 등단 이후 40년 가까이 한국문학 현장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문학이 동시대의 요구와 인문적으로 대화하며 새로운 창조의 지평을 꿈꾸는데 일조하는 비평적 지혜를 모색했다. ▴서양화가 이봉열 씨는 1970년대 격자와 면 분할로 이루어진 공간 구축적인 작업을 시작으로 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자신의 화면 공간을 점차 해체시켜 나가고 있다. ▴무용가 채상묵 씨는 1953년 인간문화재 최선, 강선영, 이매방 문하생으로 입문하여 이매방류 승무의 맥을 잇는 보유자로, 2019년 국가무형유산 승무 보유자로 인정받아 한국춤 학습과 계승,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수상자 총 233명을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5천만 원을 수여한다.

 

 젊은예술가상의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소설가 최진영(崔眞英), ▴미술 부문에 공예가 윤이랑(尹伊浪), 서양화가 박관택(朴寬澤), ▴연극 부문에 연극배우 백석광(白石光), 연극연출가 민새롬(閔새롬), ▴영화 부문에 영화배우 박종환(朴鍾環) 씨가 선정됐다.

 

 ▴소설가 최진영 씨는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작가생활을 시작으로 2, 3년 주기로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출판 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국내 유수의 문학상들을 수상하면서 문학 독자들과 현장에서의 만남, 소통의 방식으로 문학의 외연확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예가 윤이랑 씨는 다수의 국내외 공모전 수상을 비롯하여 강의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5회의 개인전을 비롯, 다수의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공예가로 성장하고 있다. ▴서양화가 박관택 씨는 30회가 넘는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다년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국내외의 중요한 레지던시프로그램을 통하여 비판적 탐구과정과 그 한계를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연극배우 백석광 씨는 2004년 동아무용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전문 무용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단편 영화를 제작, 감독하고 출연까지 맡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활발히 이어가며 연극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예술간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연극연출자 민새롬 씨는 국립예술기관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기관, 민간 제작기관 등 다양한 창작기관을 폭넓게 아우르며, 심리적 리얼리즘과 사회적 감각, 강렬한 시청각 언어가 구현된 연출작으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출가이다. ▴영화배우 박종환 씨는 2009년 이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80여 편에 이르는 단편영화와 장편영화에 출연하며 부산국제영화제, 들꽃영화상 등에서 수상하여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다양성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2년도에 신설된 젊은예술가상은 뛰어난 작품활동으로 우리나라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40세~45세 이하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수상자 총 23명을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2천5백만 원을 수여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대한민국예술원상과 젊은 예술가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부문별 심사위원회와 종합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6월 26일(목), 제75차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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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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