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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엔젤로보틱스, 미래 전략 산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로봇 기술과 금융 인프라 결합, 고령친화 산업을 선도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0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조남민)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로봇 기술을 융합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의 성장을 돕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엔젤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ESG 사업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패키지 및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고령 친화 산업 글로벌 협력, ▲웨어러블 로봇 구입 금융 지원 및 웨어러블 로봇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협력 등 4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력이 로봇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 또한 이번 협력이 기술과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및 고령 친화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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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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