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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육식당, 저당 메뉴·대체육 특허… 미래형 외식 시스템 구축

 

한식 프랜차이즈 채육식당이 ‘앞으로의 기사식당’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연구를 거듭해 미래형 기사식당으로서 발돋움을 하고 있다. 단순히 식사 제공을 하는 것이 아닌 시대를 반영한 메뉴 (저당, 비건)를 도입하여 외식업계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이다.

 

채육식당은 5분 내 조리가 가능한 주방 동선과 시스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표준화된 조리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한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체육 관련 특허를 출원하여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기사식당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본사인 ㈜푸드닥터에프엔비는 원재료 공급망을 직접 관리하고 자체 물류 시스템을 운영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처럼 채육식당의 R&D 기반의 경쟁력은 본사, 점주, 소비자 모두 안심하고 채육식당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채육식당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기사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외식업에서의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특허와 R&D 투자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외식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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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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