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27.5℃
  • 맑음대전 23.6℃
  • 흐림대구 16.5℃
  • 흐림울산 15.3℃
  • 구름많음광주 21.8℃
  • 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20.0℃
  • 제주 15.6℃
  • 맑음강화 21.8℃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2.4℃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4.7℃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가짜 K-브랜드 화장품, 국산 정품 둔갑해 온라인 판매…소비자 주의 필요

중국산 위조품 7천여 점, 8억 원 상당 적발…정품보다 저렴한 제품 구매 시 후기 확인 필수

 

인천본부세관은 설화수 등 유명 K-브랜드를 위조한 중국산 화장품 7000여 점(시가 약 8억원)을 밀수입해 국내 정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전자상거래업체 대표 A씨(50대·여)를 상표법, 관세법,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월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국산 인기 화장품의 온라인 판매 가격이 시중보다 지나치게 저렴하고, 구매자 후기에서 부작용 및 가품 의심 사례가 다수 발견된 점을 토대로 불법 수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중국산 위조 화장품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며, 구매자가 위조품임을 의심하지 않도록 온라인 판매 화면에서 수입 관련 정보를 삭제했다.


또한 “주문이 밀려 출고 및 배송이 늦다”고 안내하며 국내 배송 제품으로 위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A씨는 수입 신고 시 제3자 명의를 도용하고, 국내 정품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가장하기 위해 대형 오픈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이 국내 정품으로 위장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정품보다 현저히 저렴하거나 정식 수입 여부가 불분명한 제품은 구매자 후기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반입되는 위조품을 사전 적발해 공정한 무역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수입 물품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축평원, 대학(원)생 대상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유통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축평원은 13일부터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이슈(트렌드) 도출 및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 두 분야로, 축산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산유통의 이해’ 교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영상도 제공된다. 해당 영상은 축산유통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국품질경영학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이다.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5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채용 시 활용 가능한 취업 가점이 부여되며, 축산유통대전 참여 기회와 시제품 제작 교육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박수진 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과 정책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