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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네프로, 결제 서비스 브랜드 ‘페이앤밴’ 신규 론칭…“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

 

㈜미르네프로가 결제 서비스 브랜드 ‘페이앤밴’을 신규 론칭, 가맹점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결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페이앤밴은 카드 단말기, 키오스크, POS 시스템 등 다양한 결제 인프라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세운다. 특히 업계 최저 수준의 월 약정료를 도입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신속한 A/S 시스템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 VAN 업계가 겪고 있는 복잡한 수수료 체계와 느린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페이앤밴은 투명한 수수료 정책과 전담 상담 및 설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신뢰성을 확보, 서비스 안정성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페이앤밴은 글로벌 CRM 플랫폼인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슬랙(Slack)을 도입해 가맹점 관리와 고객 응대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결제 솔루션의 핵심 요소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결제 인프라 제공을 넘어 네이버플레이스 기본등록 및 관리를 가맹점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문 디자인팀이 가맹점별 맞춤 홍보물과 콘텐츠 제작을 도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앤밴은 토스플레이스, 출결톡, 페이앤스토어, 테그히어, 아이샵케어 등과 공식 인증 대리점 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업 중이다. 이를 통해 각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해 가맹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순 결제를 넘어 매장 운영·마케팅·고객 관리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페이앤밴 안형권 대표는 “페이앤밴은 단순히 단말기를 보급하는 회사를 넘어, 자영업자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전산 지원과 용지 무료 공급은 물론, 폐업 시 위약금이나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추가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저 월약정료, 세일즈포스 기반 CRM 시스템, 네이버플레이스·디자인팀 지원, 그리고 다양한 인증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이앤밴은 단말기 및 VAN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무인 매장 솔루션과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가맹점이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또한 직영 직원이 직접 대면 상담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서비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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