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류 업무로 분주한 집배원들을 격려하고자 30일 순창우체국을 방문했다.
이날 군의회는 우체국 현장을 둘러보며 명절 기간 안정적인 우편·택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살피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우편·택배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힘”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 의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일부 우편 서비스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순창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